거리두기 여파로 영양소 섭취 어려운 건강소외계층 지원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키위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 성료한 제스프리 '헬시 라이프 챌린지(Healthy Life Challenge)'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건강함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스프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비대면 기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위한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날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강보근 지사장과 월드비전 나눔본부 한상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제스프리가 기부한 3천만원 상당의 키위는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15개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가정에 전달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상당 수의 건강소외계층 가정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및 건강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제스프리 키위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물론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 밀도 1위 과일로, 건강 소외가정이 신선한 키위 섭취를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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