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공정의 정치철학 실현에 앞장
지역균형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배용태 전 전남도 부지사가 지난 15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br></div>
 
▲ 배용태 전 전남도 부지사가 지난 15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폴리뉴스=홍정열 기자] 배용태(66)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 캠프 영암지역 경선대책본부장에 단독 선임됐다.


배용태 전 부지사는 31일 통화에서 “그동안 정계 안팎에서 이재명 후보를 도와달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주철현 의원(민주당)의 적극 추천으로 영암지역 경선본부장에 지난 13일 단독 선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선본부 공동본부장 선임은 종종 있지만 단독 선임은 이례적인 일이다.


배 전 부지사는 “이재명 후보의 민주와 평화, 공정의 정치철학을 실현해가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사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전 부지사는 2017년 국가보훈처로부터 5.18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배용태 전 부지사는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청와대 대통령직속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영암부군수, 광양부시장, 목포시장 권한대행 등을 역임했다.


홍정열 기자 hongpe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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