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대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신규 필드 던전 업데이트를 9월 15일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9월 15일 점검 후부터 10월 20일 점검 전까지 업데이트 기념 ‘바르문트의 바이오스피어 대탐험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 서버에서 아이템 드롭률이 30% 증가하며 바이오스피어 표본 환경 퀘스트 클리어 횟수에 따라 랜덤 룬 조각 상자를 최대 10개 지급한다.

이번에 선보인 던전 ‘바르문트의 바이오스피어’는 대현자 바르문트의 저택 안에 있는 잊혀져 있던 인공 서식지이다. 베이스 레벨 230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바르문트의 저택 내 관리자 NPC 베타에게 말을 걸면 던전의 입구로 안내를 받아 진입 가능하다. 초원, 화염, 혹한, 죽음 등 4가지의 바이오스피어 표본 환경 속에서 진화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만큼 다양한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바르문트의 룬 마력이 각인된 방어구 3종과 다양한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각인된 바르문트 장비 23종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총 18종의 인챈트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같은 기간 에피소드 17.1을 클리어한 전원에게 [비매품] 상급 전투교범 2개를 지급하며 에피소드 17.2를 클리어한 유저 중 90명을 뽑아 무료캐시 1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에피소드 17의 모든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무료캐시 3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에피소드 17의 모든 퀘스트에서 획득하는 경험치가 2배 증가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현일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필드 던전에서 신규 장비와 아이템을 획득하며 재미있게 플레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