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div>기자협회 초청 토론회 참석한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strong>
기자협회 초청 토론회 참석한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경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13일 난임치료 비용 전액을 국가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누구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권리를 국가가 보장하겠다"며 이같은 내용의 '무제한 국가난임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

국가가 체외수정, 인공수정을 포함한 난임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소득 기준·횟수 제한·1회당 비용 제한은 물론 결혼유무 조항 등 관련 제한 사항을 모두 폐지한다는 구상이다.

난임 치료에 따른 신체·정신적 고통 완화를 위해 난임휴가제를 '현행 3일'에서 가임기 여성과 그 배우자에게 각 '유급 1주일'로 확대하고,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도 늘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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