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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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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지코리아] 野적합도 ‘홍준표27.3%-윤석열26.9%-유승민15.7%’

대장동 의혹 ‘이재명 책임 크다’53.7%, ‘당시 공영개발 막은 국민의힘 책임 크다’37.5%

여론조사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은 10월 4주차(23~24일) 보수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보수야권의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한 지를 물었더니 홍준표 후보(27.3%)와 윤석열 후보(26.9%)가 0.4%p 오차범위 내 박빙의 격차로 선두를 다퉜고 유승민 후보(15.7%), 원희룡 후보(5.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9%) 순이었다(없음/잘모름 13.9%).

직전 조사인 10월 2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홍 후보 지지율은 -0.8%p 하락했고 윤 후보는 2.1%p 떨어지면 두 후보 간 순위가 오차범위 내에서 바뀌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후보 지지가 48.1%로 홍 후보 36.7%에 비해 11.4%p 더 높았다. 이어 유 후보 5.6%, 원 후보 4.5% 순이었다.

성별로 남성에서 홍 후보(33.1%)가 윤 후보(23.2%)에 비해 높았고 여성에서는 홍 후보(21.6%)보다 윤 후보(30.5%) 지지율이 높았다. 18~20대(홍준표 42.7% 대 윤석열 7.7%)와 30대(30.7% 대 15.7%)에서는 홍 후보가 우세했고 윤 후보는 50대(22.6% 대 30.6%), 60대 이상(19.5% 대 48.2%)에서 앞섰다.

지역별로 대구/경북(홍준표 30.8% 대 윤석열 32.7%), 서울(26.2% 대 30.7%), 경기/인천(24.7% 대 21.9%) 등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했고 부산/울산/경남(36.9% 대 28.8%)에서는 홍 후보가 경합우세, 강원/제주(25.1% 대 32.3%)는 윤 후보 경합우세였다. 충청권(21.3% 대 34.8%)에서는 윤 후보가 앞섰고 홍 후보는 호남권(26.4% 대 15.4%)에서 우세했다.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 ‘당시 사업을 설계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지휘권을 가진 이재명 지사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53.7%, ‘당시 집권여당이었고 성남시의회 다수당으로 공영개발을 막은 국민의힘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은 37.5%였다(잘모름 8.8%).

지난 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 책임이 크다’는 응답은 2.8%p 감소한 반면, ‘국민의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3.3%p 증가했다. ‘이재명 지사 책임이 크다’는 의견은 40대와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높았고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 서울, PK 지역에서 뚜렷한 강세였다.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특검 수사 추진에 대해 ‘특검 추진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4.0%로 과반을 차지한 반면, ‘특검 추진에 반대한다’는 27.1%로 낮았다(잘모름 8.9%). 전체적으로 ‘특검’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20~30대 연령층, 서울지역,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4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2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100%) 자동응답방식(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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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힘 '친윤-반윤', '윤핵관도 분열' 조짐...尹 “대통령은 당의 수장 아냐” 선 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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