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일자리 혁신 등 각종 공약 발표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대통령 후보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와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주최로, 대구YMCA100주년기념관 백심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심 후보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청년들이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등 각종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기자회견중인 심상정 후보)
▲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대통령 후보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와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주최로, 대구YMCA100주년기념관 백심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심 후보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청년들이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등 각종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기자회견중인 심상정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대통령 후보로는 처음으로 대구에 와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주최로, 대구YMCA100주년기념관 백심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심 후보는 '대구의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청년들이 일할 맛 나는 대구'를 만들겠다는 등 각종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심 후보는 대구 자동차 부품산업의 녹색전환을 강력히 지원하고, 일자리 만드는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전거 우선도로를 확대하고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되는 대구형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및 대구-광주 내륙철도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중인 심상정 정의당 후보(사진제공=정의당 대구시당)
▲ 기자회견 중인 심상정 정의당 후보(사진제공=정의당 대구시당)

주4일근무제를 와 산학협력 지원으로 청년들의 창의성이 살아나도록 하고 지방대 의무채용 법정비율을 현행 30%에서 50%까지 확실히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이밖에 ‘대구 제2의료원 건립’ 예산도 반드시 반영하도록 하며 내년 정부의 재정은 위드 코로나 종합플랜 마련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손실보상에 최우선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며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심상정의 정치 20년은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는 20년이었다”며 “진보냐 보수냐 이런 이념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누가 미래를 얘기하는지, 누가 시민의 삶을 얘기하는지 지켜봐달라며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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