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Harmony HUG 및 임금협약식 개최

21일 HUG본사에서 권형택 사장(왼쪽)과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금융공사지부 위원장이 노사 협의를 마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 21일 HUG본사에서 권형택 사장(왼쪽)과 김세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주택도시금융공사지부 위원장이 노사 협의를 마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폴리뉴스 김건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HUG)가 창립 이래 1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의 성과를 거뒀다.

HUG는 지난 21일 개최한 ‘제4차 Harmony HUG(노사협의회) 및 임금협약식’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로조건 향상에 합의 및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확대에 뜻을 모았다. 또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당 단순화, 직무중심 보수체계 확산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HUG는 2021년 임금 합의 서명을 통해 노동조합 창립 이후 19년 연이어 무분규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노사가 하나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조화와 화합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며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헌 HUG 노조위원장도 “화합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형성해 좋은 직장을 일구고, 국민이 사랑하는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