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출간 8개월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이런 내용의 12월 넷째 주(22∼28일) 베스트셀러 순위를 31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출간된 '불편한 편의점'은 지난주 3위에서 두 계단 뛰어올라 1위를 차지했다. 청파동 골목 편의점을 무대로 이웃들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은 작품이다. 지난 10월 10위권에 처음 진입한 뒤 최근 누적 판매량 15만부를 넘기는 등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주까지 11주 연속 1위를 지켰던 '트렌드 코리아 2022'는 2위로 물러났다. 만화 '흔한남매' 아홉 번째 책도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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