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2 (토)

  • 흐림동두천 14.8℃
  • 흐림강릉 11.4℃
  • 서울 14.3℃
  • 구름많음대전 16.5℃
  • 맑음대구 16.5℃
  • 구름많음울산 13.7℃
  • 구름조금광주 17.0℃
  • 구름많음부산 15.1℃
  • 구름조금고창 16.8℃
  • 구름조금제주 16.8℃
  • 흐림강화 11.0℃
  • 구름많음보은 14.7℃
  • 구름조금금산 18.3℃
  • 구름많음강진군 16.5℃
  • 구름많음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1월-③] “이재명의 시대전환 비전, 대선을 대선답게 끌고갈 힘”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대선 D-55일되는 지난 13일 폴리뉴스는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 대해부> 대담을 가졌다.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 이번 대선에서 여당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시대전환 비전에 따른 '이재노믹스'인 신경제비전을 중심으로 한 정책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1강체제를 안정화 하려 하고 있다. 

'이재명 리스크' 관리 성공적, 당선가능성 50%대, 원팀으로 유리한 고지

이강윤 : 초반에는 이재명 후보도 잠재적인 리스크가 윤석열 못지 않게 많았다. 가족, 도덕, 대장동 그리고 잇단 사망사건 등. 그런데, 요즘 사망사건으로 변호사비 대납이 다시 나오고 또 대장동 공판이 시작되니까 가끔 신문에 기사가 나오고 조그맣게 제목이 뽑히지, 한 달 동안은 신문기사에서 실종이 됐다. 왜 그랬을까?

김능구 : 국힘만 계속 조명을 받으니까 그랬다. 거기가 불이 났으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 난 구경 좋아한다.

이강윤 : 국힘이 끊임없이 자살골을 넣어줬기 때문에 기사도 압도적이었지만, 또 하나는 크고 작은 정책을 계속 내고, 어디 가서 고개 숙이고 사과하고 그러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대장동이건 또는 개인적 가족 리스크 등을 잊어버리게 만드는데 성공했었다. 그러다가 공판이 시작되면서 김만배라는 사람이 이재명 지시에 의했다고 보도가 돼서 표현을 바꿔달라 그랬고, 이번에 세 번째 사망이 빚어지면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본격적인 대선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로 리스크 관리하는 걸 보면, 윤석열 후보측은 없는 리스크도 갖다가 크게 하는데 아주 특출난 뭐가 있었고, 이재명 후보는 그 반대쪽으로 갔다. 그런 점에서 리스크 관리는 굉장한 차이가 있었다는 거고, 사망사고가 잇따랐는데 이건 공소사실 없음으로 수사가 stop되는 것과 함께, 이재명 후보가 의혹을 밝힐 기회마저도 함께 멸실되는 거니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이것은 계속 이렇게 저강도 형태로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김능구 : 저도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자면, 여론조사에서 당선가능성이라는 게 있다. 당선가능성은 지지율이나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주변에서 어떻게 보느냐’는 것인데 이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당선가능성에서 50%를 초과하는 여론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전에 없었던 일인데, 상당한 성과 즉 신뢰를 얻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두 번째가 원팀이다. 원팀이 제대로 안 굴러간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특히 호남 지지율이 60% 이상을 못 치고 올라갔다. 저는 서울에서 힘든 것도 호남의 결집이 못 됐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부동산, 젊은층 문제가 있지만, 바로 서울 수도권의 35%를 차지하는 호남의 문제로 본다. 그런데 최근 이낙연, 정세균과의 공조를 통해서 이제 원팀이라는 걸 당원들과 국민들한테 보여주게 되었고, 그래서 아마 호남 지지율이 완만하지만 계속 올라갈 것이다. 대구에서 국민의힘쪽 후보가 80, 80을 말한다고 하는데 80% 투표율에 80% 지지율이다. 호남은 아마 지금까지 90대 90, 90% 투표율에 90% 지지율이었다. 저는 호남 지지율은 그 수준으로 되지 않겠나 본다.

그래서 아까 말한대로 이대로 그냥 가버리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다. 그런데 설 이후에 단일화가 이뤄지고 정권교체 민심이 결집되면서 터져나올 때, 거기서 이재명 후보는 시대전환의 새로운 비전을 내놓고 새로운 시대를 바라는 민심에 올라타야 된다. 이 2개가 부딪치면서 막판 승부가 나지 않겠나 생각한다.

설 이후 '야권단일화 정권교체'와 '이재명 시대전환 비전' 맞부딪칠 것

이강윤 : 그때는 대선다운 대선이라고 해볼 수 있겠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 그나마 꼴을 갖춰가는 건데, 지금까지는 정말 이런 마이너리그가 없다.

김능구 : 우리나라가 이제 정보화혁명에 이어서, 오늘도 제가 최재봉 교수한테 들었지만 선진국 혁명을 해야 될 시기다. 그렇게 봤을 때 차기 대통령은 정말 남다른 중요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거기에서 차악을 택하는, 가위표가 덜 붙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아야 되는 역사를 우리가 만들 수는 없다.

이강윤 : 정리하자면 만약에 단일화에 실패해서 그냥 가면 이재명 후보의 낙승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런데 단일화는 결국 정권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압력때문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그런 화학적 대격변이 있을 수 있을지 저는 강력한 회의를 제기한다.

김능구 : 다음달 여론조사대해부는 설 지나고 단일화 여부가 결정된 다음에 하도록 하자. 된다면 2월 15일 전에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강윤 : 참고로 2월 27일이 투표용지 인쇄 마지막 날이다.

김능구 : 그런데 그때까지 가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0.73% 승부, 20대 대선 평가와 전망] ① “초박빙 승부의 배경은? 단일화와 젠더 갈라치기의 역풍”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대선 결과가 확정된 3월 10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는 차재원 부산카톨릭대학교 특임교수와 함께 특별 대담을 가졌다. 0.73% 사상 초유의 박빙 승부로 끝난 20대 대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차기 정부 출범까지의 정국 전망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김능구 : 오늘 새벽까지 전 국민을 몰입하게 했던 대선이 끝났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선거 역사상 가장 근소한 약 24만 7천 표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97년 이회창 후보를 이길 때가 1.53% 39만표 차이였는데, 그보다 더 접전이었죠. 저희들이 깜깜이 기간에 들은 여론조사로는 3~8%까지 윤이 앞선다고 들었는데, 그에 비하면 막판에 굉장한 추격을 한 거죠. 그래서 일단 대선 결과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고, 향후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차재원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어제도 방송 출연한다고 바쁘셨을텐데, 일단 대선 결과에 대한 소감은 어떻습니까. 차재원 : 일단 정권 심판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높았던 대선입니다. 끝까지 10%p 이상 높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듣도 보도 못한 1% 이내의 초박빙 싸움이 됐다는 것은

[정국 인터뷰]] 이수봉 민생연대 대표 “이번 대선은 文 정권 심판과 기득권 타파, 민생회복의 길에 합류한 것”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친구로 불리며 정치를 시작했던 ‘기본소득’의 저자 이수봉. 그는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3자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를 모두 비판하며 ‘모두까기 수봉오빠’로 인터넷을 달구었다. 최근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한 이수봉 민생연대 대표를 <폴리뉴스>가 만나보았다. Q. 이번에 성명서를 내면서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을 했어요.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단일화 얘기가 서로 오고 갔지만 이게 결렬로 봐야 되지 않습니까? 결렬된 상태에서 제3세력을 대표해온 분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어떤 계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첫 번째는 이번 대선에 가장 중요한 게 저는 민주당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고 봤습니다. 민주당이 5년 동안 집권을 했는데 그 결과가 참담합니다. 세계 자살률 1위 계속되고 있는데 자산격차까지 세계1위로 드러났습니다. 정치는 결과로 말해야 되는데 사회 양극화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결국은 진보세력들이 제대로 진보의 가치를 정책을 통해서 만들어내지 못한 데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에서는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게 중요한데, 정권교체가 최우선 과제고 그 다음 제가 줄기차게 이야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