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전남 77.3%로 가장 높아…서울 71.4%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1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1동 제5투표소에서 유권자가 기표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9일 오후 4시 현재 제20대 대통령 선거 전국 투표율이 71.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3141만3032명이 투표를 마쳤다.

20대 대선의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67.1%)보다 4%포인트 높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77.3%)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66.9%)로 집계됐다.

서울은 71.4%로 전국 평균보다 0.3%포인트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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