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현산 시공 건설현장 12곳 특별 감독 결과 발표
총 636건 위반 사항 적발…안전 조치 위반 261건에 달해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두 번의 붕괴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관리 부실 시공사'라는 꼬리표를 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 현장 안전관리가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는 노동 당국의 감독 결과가 나오면서다.
고용노동부는 현대산업개발 시공 대규모 건설 현장 12곳의 특별감독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총 63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 중 306건은 사법 조치하고 330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약 8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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