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배준영, 유정복, 정유섭 등 계양구민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윤형선 “이번선거는 공정과 상식 대 범죄 피의자 선거 대결, 계양주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이준석 “인천과 계양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만들어야...인천에 필요한 정책 만들 것”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이준석 당대표가 16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윤형선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계양역 사거리에 떴다.
수많은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이 대표,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이 방문해 윤형선 후보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대표는 “인천 계양의 윤형선 후보가 하고 있는 고민들 덕분에 계양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며, “유정복 후보, 윤형선 후보에게 배운 이야기를 하겠다”라고 입을 뗐다.
이 대표는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도시,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도시이며, 계양은 가장 젊은 사람들이 하는 기회의 땅”이라며, “인천은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공항과 철도와 도로가 다같이 있는곳이다. 교통, 인프라, 산업과 일자리 등에 대한 정책을 인천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 대표, 배 시당위원장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선거는 공정과 상식 대 범죄 피의자 선거 대결이다. 계양의 자존심과 분당에서 도망쳐온 피의자의 대결”이라며, “이번선거는 25년간 계양을 지키고 고민해본 후보와 단 25일 언제 계양을 도망갈지 모르는 사람과의 대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대한민국이 계양을 주목하고 있다”며, “계양의 자존심을 구민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와 윤 후보는 자리를 옮겨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일자리, 주거문제 등 다양한 2030세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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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희 기자
jh198882@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