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선정 후 총공사비 80% 지원

함안군,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 신청자 모집<제공=함안군>
▲ 함안군,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 신청자 모집<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불어 나눔 주택사업은 빈집·65세 이상 노인거주 주택·20년 이상 공동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최대 1360만 원까지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고, 4년 동안 주변 시세 반값에 주택을 임대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총공사비 80%(최대 1360만 원)를 지원한다.

20%는 자부담이다.

리모델링 후에는 주변 시세 반값에 4년 동안 전·월세로 의무 임대하게 된다.

아울러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청년, 다문화가정 등에게는 최대 4년 동안 주변 시세 반값에 주택을 임대한다.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건축물 대장이 있는 주택에 한한다.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희망자는 대상주택 선정 후 별도 공고하는 기간에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또는 군청 도시건축과로 신청 가능하다.

1순위는 수급자·장애인, 2순위는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신혼부부·청년·다문화가정, 3순위는 귀농귀촌인·문화예술인, 4순위는 일반인이다.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및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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