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도,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선정

거제시 칠천도 해변 전경<제공=거제시>
▲ 거제시 칠천도 해변 전경<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거제시 칠천도가 ‘첨벙섬’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는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뜨거운 여름바다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전국 15개 섬이 선정됐다.

‘첨벙섬’으로 선정된 칠천도는 옥계해수욕장, 물안해수욕장이 있다.

바다가 맑고 잔잔해서 여름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해 수상스키, 웨이크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 시설이 발달해 있다.

2022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 홈페이지에서는 섬 방문 인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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