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실적 집계해 온누리 상품권 시상키로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천)은 20일 전통시장 이용실적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노조차원의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사진제공=환경부공무원노조)
▲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천)은 20일 전통시장 이용실적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노조차원의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사진제공=환경부공무원노조)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진천)은 20일 전통시장 이용실적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노조차원의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조는 전통시장 이용실적이 우수한 직원에대해 환경부노조 예산으로 대상 1명에 3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20만원씩, 장려상 17명에 각 10만원씩, 특별상 18명에 각 5만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전통시장 이용실적이 있는 환경부 및 소속기관 직원이며 올해 초부터 연말까지 1년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한 실적을 집계해 합계액이 많은 순으로 우수직원 38명을 선발하며 시상은 내년 1월 27일이다. 

우수직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에서 1년 동안 사용한 신용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합계액을 내년 1월 9일부터 19일까지 노조로 제출해야 하며 국세청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된 금액과 직원 본인 명의로 사용한 금액만 인정되며, 가족 명의 사용분은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전통시장 이용실적을 제출한 직원은 70명이며 총 사용액은 7천646만원, 이중 13명을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박진천 환경부노조 위원장은 “환경부 직원들이 거주지 주변지역은 물론 출장, 여행 등으로 다른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균형적 소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