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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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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C&I] 尹대통령 지지율32.9%-부정평가65.2%, 기대감 ‘긍정37.3%-부정60.3%’

2주 전 대비 지지율 13%p↓ 부정평가 12.6%p↑, ‘국민의힘40.4%-민주당31.9%’ 격차 좁혀져

<조원씨앤아이(C&I)>가 지난 16~18일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긍정평가)은 2주 전 조사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30%대를 기록했고 부정평가는 60%선을 넘어섰다고 20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전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평가는 32.9%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5.2%로 집계됐다. 직전조사인 2주전(2~4일) 조사결과(긍정평가 45.9% 대 부정평가 52.6%)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13.0%p 떨어졌고 부정평가는 12.6%p 급등했다.

윤 대통령 국정 긍정-부정평가 격차는 32.3%p로 지난 조사(6.7%p)에 비해 크게 벌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방선거 직후(긍정평가 54.4% 대 부정평가 41.7%)에 50%대 가장 높았지만 이후 가파른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검찰 중심의 편중인사, 박순애 교육부장관 임명,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사퇴 등 인사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 직원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윤 대통령의 대통령으로서 태도와 자질문제까지 겹치면서 지지율이 2주 사이에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대별로 18~20대(긍정평가 33.7% 대 부정평가 61.1%), 3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24.8%로 20%대로 떨어졌고 40대(16.0% 대 83.5%)에서는 부정평가가 80%대였다. 50대(26.3% 대 72.2%)에서도 부정평가가 70%대를 기록했고 60대 이상(49.9% 대 49.7%)에서는 긍정-부정평가가 팽팽하게 맞섰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우세한 연령층은 없었다.

권역별로 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대구·경북(58.8%)을 비롯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에 비해 높게 집계됐다. 윤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는 호남권(79.7%)에서 가장 높았고 강원·제주(68.8%), 서울(67.0%), 경기·인천(64.6%), 충청권(62.8%), 부산·울산·경남( 59.6%) 등의 순이었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긍정평가(62.2%)가 높았지만 부정평가도 36.0%였다.

또 ‘윤 대통령의 재임 5년 동안 국정운영 전망’을 물었더니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이 60.3%였고 ‘잘할 것’이라는 ‘긍정 전망’은 37.3%로 나타났다. 향후 윤 대통령 국정운영 기대감 또한 크게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윤 대통령의 주요 국정운영별 평가에서는 △민생경제부문(긍정평가 31.6% 대 부정평가 66.5%), △대국민 소통(33.8% 대 63.9%), △외교안보(40.0% 대 56.8%) 등 모든 부문에서 긍정평가는 부정평가보다 낮게 집계됐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40.4%로 직전 조사 대비 5.4%p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은 31.9%로 지난조사 대비 4.7%p 상승했다. 또 정의당은 4.3%, 기타정당 3.6%. 없음·잘모름은 19.8%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격차는 8.5%p로 줄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100% RDD 방식)의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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