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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29.3% 취임후 첫 20%대, ‘민주당48.5%-국민의힘35.8%’

尹지지율 3.8%p↓ 부정평가67.8% 3.3%p↑, 민주당 지지율 10주째 상승 국힘과 격차 벌여

<리얼미터>는 8월 1주차(1~5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졌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지난주 3.8%P 하락한 29.3%(매우 잘함 13.8%, 잘하는 편 15.5%)였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3.3%P 높아진 67.8%(매우 잘못함 60.5%, 잘못하는 편 7.4%)로 집계됐다(잘 모름2.9%).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8.5%P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첫 20%대로 하락했고 긍·부정 격차 38.5%P로 6주 연속 간격이 점점 더 벌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여름휴가였다. 그러나 휴가 직전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취학연령 만 5세 하향 추진 논란이 계속 이어졌고 용산 대통령 관저 공사 관련 의혹 제기, 미국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을 둘러싼 외교적인 논란 등도 이어지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20%대로 떨어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20대(3.5%P↑), 정의당 지지층(5.8%P↑)에서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9.3%P↑), 서울(6.0%P↑), 충청권(3.0%P↑), 인천·경기(2.1%P↑), 남성(3.8%P↑), 여성(2.7%P↑), 70대 이상(10.3%P↑), 60대(3.8%P↑), 40대(4.6%P↑), 50대(4.4%P↑), 국민의힘 지지층(4.7%P↑), 중도층(3.4%P↑), 진보층(3.4%P↑), 가정주부(8.8%P↑), 자영업(6.1%P↑), 농림어업(3.9%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4%P↑) 등에서 상승했다.

일간으로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금요일(7월 29일) 28.7%(부정 평가 68.5%)로 마감한 후, 8월 2일(화)에는 29.5%(0.8%P↑, 부정 평가 67.8%), 3일(수)에는 28.9%(0.6%P↓, 부정 평가 67.7%), 4일(목) 29.4%(0.5%P↑, 부정 평가 67.7%), 5일(금)에는 28.9%(0.5%P↓, 부정 평가 68.4%)의 흐름을 보이며 20% 후반에서 움직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5%P 높아진 48.5%, 국민의힘은 2.6%P 낮아진 35.8%, 정의당은 0.5%P 낮아진 3.3%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0.8%P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7%P로 4주째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은 10주째 상승했다. 민주당은 PK(6.5%P↑), 호남(5.6%P↑), 충청권(4.6%P↑), 서울(4.5%P↑), 대구/경북(2.2%P↑), 여성(3.1%P↑), 30대(5.0%P↑), 70대 이상(4.7%P↑), 진보층(3.2%P↑), 자영업(7.9%P↑), 학생(7.2%P↑), 농림어업(4.7%P↑), 가정주부(3.5%P↑)에서 상승했고 인천·경기(2.2%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PK(6.0%P↓), 충청권(5.4%P↓), 서울(4.7%P↓), 호남(4.4%P↓), 여성(5.3%P↓), 70대 이상(7.4%P↓), 40대(2.9%P↓), 30대(2.6%P↓), 60대(2.4%P↓), 50대(2.1%P↓), 진보층(3.2%P↓), 농림어업(8.4%P↓), 가정주부(5.5%P↓), 자영업(5.4%P↓)에서 하락했고, TK(3.2%P↑)에서는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율 상승은 8.28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마치고 본격적인 순회경선에 돌입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은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당 내부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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