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광주시청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광주시가 강기정 시장 핵심 공약 중 하나인 '3대 공익가치 수당'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광주전략추진단 아래 시민기여가치팀을 신설하고 가사·농민·참여 수당 지급 방안 검토에 착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임 전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한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안전한 식량 공급을 위해 희생한 농업 가치를 보장하며, 더 나은 광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참여를 위한 것"이라고 3대 공익가치 수당을 정의했다. 가사 수당은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가사 노동에 전념하는 남녀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전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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