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베트남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 위메이드가 베트남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위메이드>

[폴리뉴스 임성지 기자] 위메이드가 베트남의 블록체인 기업 베리체인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리체인스의 모회사 VNG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이다. 게임업계 1위인 동시에 사용자가 1억 명이 넘는  베트남 국민 메신저 잘로(Zalo), e커머스·핀테크 서비스 등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의 유니콘 기업이다.

베리체인스는 VNG의 부사장이자 최고 보안 임원인 탄 응우옌 대표가 창업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VNG의 공식 블록체인 자회사로, 매달 40~5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오딧(audit)을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P2E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베리체인스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위믹스 3.0 (WEMIX3.0)의 생태계를 동남아 지역에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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