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ISO대상‘ 수상자들                                    <사진=한국CISO협의회>
▲  '제1회 CISO대상‘ 수상자들                                    <사진=한국CISO협의회>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대한민국 대표 보안기업인들과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의 송년 축제 ‘더 시큐리티 페스타2022’가 22일 서울 더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3일 전했다. 

‘더 시큐리티 페스타’는 기업의 정보보호 문화 확산 및 수준 제고에 기여한 CISO들에게 수상하는 ‘제1회 CISO 대상’ 시상식과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 2022’ 시상식, 그리고 송년 음악회인 ‘더 시큐리티 콘서트’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보안기술 및 산업 발전과 보안문화 조성에 기여한 국내 대표 보안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더 시큐리티 페스타 2022’는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와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등 유관 단체가 후원하였으며, 총 참석자 300여 명의 규모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CISO 대상’의 수상자에는 ▲박태순 하나은행 CISO ▲박종환 삼성서울병원 CISO ▲임홍철 신세계인터내셔날 CISO ▲장석은 넷마블 CISO ▲윤진환 여기어때 CISO 총 5명이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최정식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위원장은 “보안은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으며, 그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함께 협력하는 융합보안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시큐리티어워드 코리아는 각 산업에 적용되는 보안기술과 제품 및 솔루션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융합보안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보안산업에 가치 있는 기업과 기술,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국내 보안인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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