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폭시(다함, 한장희)의 멤버 한장희가 소속사를 무단 이탈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장희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현재 한장희는 소속사를 무단 이탈, 잠적하여 회사 및 멤버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회사 입장에서 한장희의 방송 섭외와 언론사 인터뷰 섭외에 대해 별다른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마냥 거절하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하게 돼 사실을 전해드리기로 했다”고 그녀가 무단이탈 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측은 “몇 일 전부터 매니저와 연락을 두절한 채 보내 던 한장희는 최근 법률대리인을 통해 ‘더 이상 연예 활동이 싫어졌다’면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냈다고 소속사측은 덧붙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측은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찾길 바란다”며 “이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태가 지속된다면, 부당한 계약파기로 인한 손해배상 등 모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 강조했다.

소속사측은 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맞춰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 차칠이 생겼다"며 "금전적인 손실이 막대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장희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거리응원 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엘프녀'라는 별명을 얻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 스타화보를 통해 섹시미 넘치는 매력을 과시한 바 있었다. / 이청원 기자 lgoo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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