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인터뷰②] “신항·산업물류도시·신공항으로 ‘신낙동강 르네상스’ 열겠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부산시정과 관련해 세계명품도시 부산을 건설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대해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그는 특히 동북아 국제물류도시로 가기 위한 ‘부산신항 개발’, ‘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건설을 강조했다.

부산신항과 산업물류도시 건설로 부산을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여기에 가덕도 신공항까지 추진해 ‘신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또한 그는 영상영화도시로서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부산영화제를 기반으로 해 영상 컨텐츠산업과 IT산업을 육성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문현금융중심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부산을 특화파생금융의 중심지로 육성 등 부산시 10대 비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3선의 허 시장은 이번 민선5기 임기는 그동안 자신이 추진해온 일들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는 기간이다. 허 시장은 이를 염두에 둔 듯 자신의 공약사업 실천에 대한 점검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

허 시장은 퇴임 후 부산시민들로부터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정말 노력한 시장”이란 평가를 받는 것이 그의 최종 목표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시장, 우리 부산의 50년, 100년 대계를 위해서 기틀을 다진 시장으로 부산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을 거듭 강조했다.

부산 10대 비전사업 성공으로 세계도시 부산 만들겠다

▶시장님께선 한 언론 인터뷰에서 “3선 시장으로 역사에 남을 부산시장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부산시를 품격 높은 세계도시로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민선 5기 임기 중 1년 정도가 지나고 있는데?

- 부산시장으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정말 노력한 시장으로 남고 싶다. 부산발전을 위한 10대 비전사업을 추진해왔고 미래 부산 발전을 위해 현재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그야말로 세계도시 부산으로 발전을 도모코자 한다.

저는 시민들에게 부산을 ‘풍요롭고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5기 1년이 아니라 3선 시장인 만큼 시정의 연속적 측면에서 시정평가가 저에겐 중요하다. 지금 공약사업을 이러한 면에서 보다 구체화한 실천방안 새로 마련해 추진 중이다. 지난 3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부산시 공약실천계획이 최고등급이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바빴다. 이는 제가 민선 4기 때 틀을 잡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 괄목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서부산시대를 열기 위한 부산신항도 차질 없이 건설해나가고 있고 또 그렇게 되고 있다. 강서지역 1000만평 넓은 부지의 그린벨트를 풀었다.

부산신항 18선석을 개장해 운영한다. 올해에 4개 선석 추가 건설도 끝난다. 지금 북항재개발 사업, 공사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민간개발사업도 최근 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신항 배후의 국제적인 산업물류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그 역시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것이다.

이밖에 역외・해외기업 부산지역 투자와 관련해 올 3월에만 독일 ‘보쉬 렉스로스 코리아’ 신규투자2천만 유로 MOU(이행협약), 독일 산업용펌프 기업 윌로그룹 3천만 달러 MOU 체결이 있었다. 또한 과학기술진흥센터 개관과 ‘부산형 예비 사회적기업’사업도 추진했다.

국제산업 물류도시 조성사업이 지난 3월 본격 착공해고 문현 금융중심지 조성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이밖에 미군부대 이전 자리에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조성, 센텀시티나 동부산산업관광단지,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비전사업들을 지금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KTX 2단계와 거가대로 개통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충된 것도 부산이 남부권 중추도시로서 입지가 더욱 강화한 기념비적 성과를 보인 것이다. 여기에 도시철도 4호선 개통과 부산~김해경전철 준공도 부산의 미래에 매우 뜻 깊은 이정표가 됐다.

▶초선·재선시장 시절부터 추진한 사업들을 지금 그 연장선 속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인가?

- 그렇다. 제가 직접 계획하고 시작한 사업들이다. 3선으로 약 10년을 시장으로 재임하는 것인데 제가 계획하고 시작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우리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큰 기틀을 다져나가려고 한다.

▶ 지난번 선거에서 10대 우선순위 공약을 제시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진복지 실현을 내걸었다. 얼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선택적 복지로 분류되는 듯한데, 실제 행정을 꾸리는 데 있어 선진복지 실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 복지행정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저는 부산시정에서 한편에는 경제, 다른 한편엔 복지란 큰 두 축을 행정의 기본목표로 두고 있다. 하지만 복지에는 많은 재원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시에, 한꺼번에 복지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우선순위를 두고 복지문제 하나하나에 대처해나가야 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체계는 우선적으로 확대해나갈 생각이다.

아울러 사회적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함으로써 노인 분들이나 사회적 소외계층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중요한 복지이다. 그것이 바로 생산적인 복지다. 저는 사회적 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 자체가 복지이고 일자리도 마련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신항·산업물류도시·가덕도 신공항 완비로 ‘신낙동강 르네상스 시대’ 맞는다

▶ 중국의 항구도시 성장으로 국제물류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 시장님이 민선4기 때부터 추진해 온 부산신항과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이 중요한 과제인데?

- 그래서 더욱 부산신항 조성사업을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국가전략 플랜으로 봐야 한다. 이에 지난 1995년부터 부산신항 개발에 착수, 현재 18선석을 완공해 개장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남컨 4선석은 올해 말 완공예정이다. 2015년까지 30선석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항구와 경쟁해 이길 수 있는 동북아 물류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저는 지금 부산신항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항만배후단지 조성하고 배후지역과 연결되는 전용철도와 도로를 건설해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병행해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조성 또한 부산발전의 가장 중요한 핵심 프로젝트이다. 강서의 대규모 그린벨트 지역을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형 배후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이 지역에 대한 보상도 83.1% 끝나 올 3월에 본격 공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수요자 중심의 대행개발사업을 채택해 사업의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금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착수하여 계획대로 201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론 서낙동강 동편에 23.35㎢ 규모로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10월까지 글로벌기업 유치전략 수립용역 완수로 개발방향 수립, 단계적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치대상 글로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당초 계획대로 2014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플랜이다.

신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 철도, 항공이 연결된 복합물류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등과 연계, 부산신항이 철의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할 것이다. 명실상부한 동북아의 물류거점이 되는 것이다.

세계 5대 항만인 부산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동남권 전략산업 등과 연계 국제산업 물류도시 조성, 그리고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통한 신공항 건설까지 이어진다면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은 그야말로 ‘신낙동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 부산 문현지구 금융중심지 사업은 2015년까지 부산을 동북아 특화금융허브도시로 만들겠다는 시장님의 핵심사업이다. 진행상황과 함께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면?

- 원래 문현 금융중심지의 핵심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조성사업은 당초 2012년 12월까지 완료하고자 했으나 2013년으로 1년 늦춰져 아쉬운 상황이다. 이는 지난 2008년말 글로벌금융위기 여파로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부동산 경기도 침체됐기 때문이다. 지금 내부투자 및 PF사업 대출심의가 강화되면서 어쩔 수 없는 여건이었다.

최근 63층의 BIFC 랜드마크 건물에 입주할 기관 간 층수배치 문제가 지난 4월 15일에 극적으로 합의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5월 중으로 랜드마크 건물 입주기관들과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 6월까지 공사를 준공함과 동시에 입주가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BIFC 랜드마크 건물에 입주할 기관은 한국거래소(KRX), 농협 부산지역본부외 새로 문현으로 이전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재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이며 여기에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은행, 기술보증기금도 이곳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의 대표 문화상품...컨텐츠산업 발전의 발판

▶ 영화영상 문화도시 부산에 대한 비전 또한 국제적으로도 큰 관심사인데?

-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의 대표적 문화상품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데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단기간에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발돋움하면서 부산이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탈바꿈하는데 초석이 됐다. 5개 극장 36개관에서 67개 국가들이 출품한 300여개의 영화들이 상영돼 관객만 20여만 명이 찾는 국제적인 명소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우리 부산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지만 아시아 영화의 세계진출 창구로 세계적 영화제들과 동등한 위상을 확보했고 아시아 신인감독을 발굴해 세계로 진출시키는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우리나라 차원을 넘어선 아시아의 영화인들의 자랑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는 올해 제16회를 맞아 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표기를 한글 로마자 표기법에 맞도록 PIFF를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로 명칭 변경해 부산의 영문표기와 일치시켜 부산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여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금년은 영화영상 중심도시를 향한 매우 뜻 깊은 해가 될 것이다.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이 될 두레라움(부산영상센터)도 지난 3월 상량했다. 8년간의 대장정 끝에 올 9월 준공되면 국제영화제도 두레라움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영화영상 타운도 부산 영상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등 공공기관 이전이 2012년으로 구체화 되어 인프라 시설은 마무리 단계이다.

이제 부산은 국제영화제로 출발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영화․영상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가기 위해 컨텐츠산업도 발전하고 있다. 지금 부산 센텀 문화산업진흥지구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교류활동을 촉진시키고 영상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영화 촬영, 후반작업기지 조성 등 원스톱 서비스 구축, 영화․영상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3D프로덕션센터 설립운영, 입체영상문화기술 연구센터 운영 등 연구개발 기능과 전문인력양성 등도 강화되고 있다.

국제영화제와는 별도로 부산이 지스타(G-Star) 국제게임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로 3회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 이 또한 부산이 앞으로 모바일게임․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지금 육성방안과 지원책 강구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에 22개국 316개 회사가 참가해 관람객 283천명, 198백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 부산의 산업을 보면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근 울산이나 경남의 마산, 창원 등 공업도시에 밀리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부산시의 산업정책은?

부산경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신경제정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부산 산업구조를 문화영상, 금융중심, 관광 등 3차 서비스 산업 발전과 함께 부산만이 가진 최대 장점인 부산신항 등 물류산업을 보다 고도화하는데 역점을 둔 것이다.

제조업 또한 마찬가지다. 보다 부가가치가 높고 미래지향적인 산업구조로 가야 한다. 단순히 인근 마산-창원지역이나 울산과 경쟁한다는 개념을 넘어서야 한다고 본다. 부산의 강점과 미래가 녹아든 산업정책으로 가야 한다. 그래야 개발도상 시절의 부산에서 완전히 벗어나 미래도시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다.

지금 부산은 물류산업을 보다 강화해 동북아 허브 항구로 가야 한다는 비전, 그리고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통한 문화산업도시 비전, 국제적인 특화파생금융의 산실이란 금융중심지 비전, 그리고 여기에 국제적인 의료산업기지로의 비전 등이 한데 묶여 미래 부산 비전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의 특성상 인근 다른 지역과 경쟁하기 위해 새롭게 투자해 대형조선소를 짓는 방식으론 어렵다. 이에 미래 핵심전략산업 해양, 기계부품소재, 관광․컨벤션, 영상․IT 4개를 중심축으로 해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미래전략산업으론 금융, 고령친화, 의료, 생활소재,디자인, 그린에너지 6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부산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 세계 일류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제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동차, 기계, 조선 등 주력산업의 세계일류화 추진 및 항공 산업, 풍력부품, 원자력 부품 등으로 사업다각화와 IT융합을 통한 구조고도화 추진과 원자력 의․과학 특화단지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

“부산 100년 대계의 기틀을 다진 시장으로 평가받고 싶다”

▶ ‘행정 리더십’을 바탕으로 3선 부산시장을 역임하고 계신데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여러가지가 아니겠나? 통합의 리더십도 대단히 중요하고 소통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의 발전을 맡고 있는 시장의 입장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킬 수 있는 능력, 그런 리더십이 대단히 중요하다.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합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 합쳐서 함께 노력하도록 하는 리더십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2014년 임기를 마치게 되면 10년 동안 부산시를 이끌게 되는데 그때가 되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시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기를 원하나? 그리고 시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결국 우리 부산의 모든 현안을 두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부산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시장, 우리 부산의 50년, 100년 대계를 위해서 기틀을 다진 시장으로 부산시민들에게 평가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다.

저는 시정을 수행하며 전 직원에게 ‘변화와 혁신’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최근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도 간부들이 맡아야 할 몫에 대해 조목조목 말했다. 부산시민이 보는 부산시정의 실상은 어떠하며, 부산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부산시정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바꿔갈 것인가에 대해서 간부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시 조직도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시민으로부터 칭찬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법령과 규정에 얽매어 업무를 늦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부산시정과 관련해 ‘발이 늦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무엇보다 ‘되는 방향으로 일을 추진하는’ 긍정적 접근자세 강조한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자기업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며 업무에의 자신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일만 잘해선 앞설 수 없는 시대다. 모두 전문가의 길에 올라 자기업무를 당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모든 민원에 일단 ‘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반응하는 친절한 자세, 그리고 끓는 열정과 치밀한 전문성으로 자기업무를 자기책임 아래 돌파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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