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스피드페스티벌이‘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로 다시 모터스포츠 팬 곁으로 돌아온다.

이노션(대표: 안건희)은 11일 오후 역삼동 랜드마크 빌딩 20층에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스폰서 조인식을 가지고 2011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스폰서 조인식에는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팀 이한응 부장 /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 김성환 상무 / 한국쉘석유 글로벌애프터마켓팀 장현주 부장 / 한국타이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허욱 부장 / 동아일보 사업국 최화경 이사가 참석했다.

조인식은 '스피드 페스티벌'의 새로운 이름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을 새롭게 공시하고 올 시즌 새 출발을 다짐하며 앞으로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설화를 기본으로 하는 대회 추진방향과 조직운영안에 대해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정식 공인 대회로 올 시즌 6라운드로 안산 서킷및 수도권지역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6월4일~5일 개막전이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는 개최 8년 만의 프로레이스‘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도입과 아마추어 클래스가 클릭에서‘아반떼’로 변경돼 프로레이스와 아마추어 레이스로 대회가 치뤄진다. 또,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의 프로모터 진출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을 해외 모터스포츠와도 경쟁이 가능한 대회로 육성하는 계획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노션의 장점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를 총 동원하여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의 상품성을 높여 팬 층을 유입하고 시장의 규모를 확대하면서 건전한 여가생활로서의 모터스포의츠 매력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노션 한규형 컨텐츠전략본부장은“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으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마추어 동호인에게 문호를 더욱 넓히고 동시에 프로 드라이버에게 활동 무대를 보장하여 질 높은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 폴리뉴스 - 권진욱기자 news726@polinews.co.kr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