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구청장의 화두는 ‘현장’과 ‘참여’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야만 ‘진정한 자치’가 실현된다는 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취임 1주년을 맞은 기자간담회에서도 주민참여의 힘을 끌어내는데 방해되는 기존 제도와 규정이 존재한다면 이를 과감하게 바꿔나가겠다는 결의까지 보였다.

지난 7월 15일 <폴리뉴스> 및 자매 월간지 <폴리피플>과의 인터뷰에서도 민형배 구청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제도와 형식, 절차를 재편하는 과정이었다며 이제는 그 내용을 채워가야 할 때로 규정했다. 그리고 그 핵심적인 방향을 ‘참여민주주의’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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