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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재계, 추가 감세 철회에 불만 표시, "MB에 속은 느낌"

"기업에 물리는 법인세는 소득세와 구별해야..."

정부와 한나라당이 소득ㆍ법인세의 추가감세를 모두 중단키로 한 것에 대해 재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재계 관계자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시작했던 MB노믹스가 결국 비즈니스 언플렌들리로 끝나고 있다”며 ‘속은 느낌’이라고 감정을 드러냈다.

대그룹 관계자는 “부자감세에 대한 여론이 부담된다면 개인들에게 부과되는 소득세 인하는 안 해도 좋다”면서 “하지만 기업에 물리는 법인세는 부자감세와 관계 없는 것이니 당연히 낮춰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법인세를 낮추지 않는 게 세수 때문인지 감세 자체에 대한 거부정서 때문인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배상근 경제본부장은 “법인세가 높으면 수익이 떨어지고 투자를 할 수 없게 돼 결국 일자리 창출도 어려워진다”며 “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법인세 높은 나라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외자 유치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도 “감세는 기업의 세부담을 줄여 투자와 고용을 늘리고 중장기적으로 성장의 과실을 국민이 나눠 갖자는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려면 반드시 감세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7일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생예산 당.정.청 회의’를 갖고 “소득세는 최고구간 8천800만원 부분의 세율 인하를 중단하고, 법인세의 경우 대기업은 추가 감세를 중단하되 중소ㆍ중견기업은 당초 계획대로 감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및 상생과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 김선동 “김능구 대표, 남들이 걷지 못한 길을 개척해 왔다”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이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창간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정계에서 다양한 인사들이 기념식을 찾았다. 정계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노웅래 의원,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윤관석 의원, 김두관 의원, 이원욱 의원, 김한정 의원, 조해진 의원, 장경태 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한 김선동 미래통합당 사무총장은 “김능구 대표는 이미 큰일을 낸 사람”이라며 “남들이 걷지 못한 길을 개척해 오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사무총장은 “파옹구우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것을 담아놓으라고 한 항아리에 아이가 빠졌는데 그 옹기를 깨서 친구를 구했다는 뜻이다. 우리 정치를 바꾸자는 폴리뉴스가 이런 모토로 출발한 것”이라며 “국민을 잘 챙기고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라는 정치가 항아리 역할을 하는지 폴리뉴스가 항아리를 깨는 언론의 혁명 기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무총장은 “폴리뉴스가 더 발전하고 제 역할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④ “총선, 부산 참패 원인...경제적 처방이 실제 효과로 체감되지 못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에서 겨우 3석을 얻을 것을 두고 “의석수에만 주목을 하면 6석에서 3석으로 줄어서 부산선거는 패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 18개 지역구에 출마자 평균 득표율은 43%였다”며 “지난번 20대 총선에는 38% 였는데 5%이상 투표율로 보면 우리당 후보들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경제난에 허덕이는 기업들. 자영업자들이 불신이 컸다”며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소비 도시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컸다. 그런 상황에서 세운 경제적 처방들이 실제 효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해 상당히 불만이 누적되어 있던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한경연, ‘포스트 코로나’ 대비하려면 ‘고용 유연‧사회안전망 강화 함께 가야’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코로나 확산을 계기로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등 다양한 근로방식이 빠르게 확산된 가운데, 노동법과 환경법은 이를 뒤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유연한 임금체계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업 대란에 대비하려면, ‘고용 유지’에만 매몰된 정책을 넘어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하는 ‘유연안전성’ 시스템이 전면화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21대 국회에 대체근로 허용과 화학물질 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노동과 환경 분야 입법 과제 33개를 발표했다. 한경연은 코로나로 인한 실업 대란 등은 궁극적으로 기업의 외부 충격에 의한 것으로, 정부가 고용 유지에만 매몰된 정책을 펼칠 경우 국내 기업의 해외 이탈을 촉진할 수 있다고 봤다. 한경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고용 대책들은 안정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로 근본적인 일자리 창출 능력을 기르기에 위해 현재의 경직적 고용법 체계 등이 개선되는 한편, 국가의 실업자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해야 코로나 이후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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