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한나라 36.1%, 야권단일 46.4%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시민 1061명을 대상으로 한 월간<폴리피플>과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 9월 정기조사에서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 안철수 간 대결이 이루어질 경우 지지후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야권단일후보 안철수’ 응답이 4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 43.1%, ‘잘 모름’ 11.5%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의 응답층에서는 ‘야권단일 후보 안철수’ 56.0%, ‘한나라당 박근혜’ 33.4%, ‘잘 모르겠음’ 10.7% 순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의 응답층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56.0%, ‘야권단일후보 안철수’ 31.4%, ‘잘 모르겠음’ 12.6%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1지역(종로구, 중구, 용산구), 4지역(강동구, 송파구), 5지역(서초구, 강남구), 6지역(동작구, 관악구, 금천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으며, 2지역, 3지역, 6지역, 7지역, 8지역에서 ‘야권단일 후보 안철수’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


<폴리-한백 정기 여론조사, 2011.09.26~27>

총선가상대결, 야권단일후보 46.4%, 한나라당 36.1% 순


<폴리-한백 정기 여론조사, 2011.09.26~27>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단일후보 간 대결이 이루어질 경우에 지지후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야권단일후보’ 응답이 4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나라당 후보’ 36.1%, ‘잘모름’ 17.5%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의 응답층에서는 ‘야권단일 후보’ 55.9%, ‘한나라당 후보’ 26.7%, ‘잘 모르겠음’ 17.4% 순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의 응답층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48.5%, ‘야권단일후보’ 33.8%, ‘잘 모르겠음’ 17.7%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5지역(서초구, 강남구)에서만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으며, 다른 지역에서는 ‘야권단일 후보’에 대한 응답률이 높았다.


<폴리-한백 정기 여론조사, 2011.09.26~27>

이명박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잘못함 58.8%, 잘함 34.6%


<폴리-한백 정기 여론조사, 2011.09.26~27>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평가한 결과, ‘잘 못함’의 부정적 평가 응답이 5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잘함’의 긍정적 평가는 34.6%로 조사됐다.

세부사항으로 ‘아주 못하고 있음’ 29.6%, ‘못하고 있음’ 29.1%, ‘잘하고 있음’ 26.3%, ‘아주 잘하고 있음’ 8.3%, ‘잘 모르겠음’ 6.6%의 순으로 나타났다.

40대 이하의 응답층에서는 부정적 평가 68.8%, 긍정적 평가 26.3, 잘 모르겠음 5.1% 순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이상의 응답층에서는 부정적 평가 45.7%, 긍정적 평가 45.7, 잘 모르겠음 8.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계층에서 ‘잘 못함(못하고 있음 + 아주 못하고 있음)’ 응답이 ‘잘함’ 응답보다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부정적 평가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평가됐다.

9월26일과 27일 양일간 실시한 <폴리뉴스>와 <한백리서치>의 공동여론조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을 통해 전화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조사대상 전화DB 추출은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수행하여 기존 KT전화번호부에 비등재된 가구 또한 조사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조사시간대가 조사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조사시간대를 보다 다양한 직업층이나 계층의 참여를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조사시간대를 제한하여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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