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 30분 기준, 16,335명 54.45% 투표율

3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0ㆍ26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할 야권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통합 경선을 이 실시되고 있다. 17시 30분 기준으로 16,335명의 54.4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현장투표에서는 조직력이 강한 민주당의 우세가 관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인역 민주당 최고의원은 "건거인단 3만명 가운데 1만 5,000명이 민주당 추천"이라며 "이 가운데 1만명만 참여해도 승산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는 한 시민은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후보가 당선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새로운 정치바람이 일어 국민이 마음 놓고 살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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