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토)

  • 흐림동두천 21.8℃
  • 구름조금강릉 21.3℃
  • 박무서울 23.9℃
  • 구름조금대전 23.1℃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1.9℃
  • 박무광주 23.1℃
  • 구름많음부산 22.8℃
  • 구름조금고창 22.4℃
  • 구름많음제주 25.8℃
  • 흐림강화 22.6℃
  • 구름조금보은 21.2℃
  • 구름조금금산 20.3℃
  • 구름많음강진군 22.0℃
  • 구름조금경주시 21.5℃
  • 구름조금거제 22.9℃
기상청 제공

국회


배너
배너

[폴리칼럼] 나꼼수 열풍,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새 현상

최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선풍적 인기가 화제이다. 팟캐스트에 올려져있는 파일을 모바일에 다운로드받아 청취하는 이 방송은 회당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팟캐스트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 인터넷판이 한국의 나꼼수 현상을 크게 보도하는가 하면, 미국의 유수 대학들도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4명의 나꼼수 출연자는 몇 달 사이에 연예인 뺨치는 유명인사가 되어 초절정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이 내는 책들은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일제히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새로운 현상이다. 물론 그 배경에는 나꼼수를 들으면서 정치적 카타르시스를 맛보려는 청취자들의 욕구가 자리하고 있다. 정치적 불만의 분출이 나꼼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동시에 우리는 나꼼수 현상을 낳은 미디어환경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거대 방송사가 만든 것도 아니고, 4명의 개인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방송이 이렇게 주목받게 된 것은 모바일 혁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국내 스마트폰 인구가 2천만을 넘어선 모바일 시대. 이제 사람들은 자신이 듣고싶은 방송 파일을 팟캐스트에서 다운로드받아 모바일에 담아 갖고 다니면서 지하철, 버스, 커피숍, 길거리 등 아무 곳 아무 시간에나 들을 수 있다. ‘내 손 안의 방송’인 셈이다. 또한 나꼼수의 인기가 확산되는 과정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입소문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SNS에서의 나꼼수 열기는 너도 나도 나꼼수를 듣게 되는 현상을 낳았다. 결국 나꼼수 현상은 모바일혁명과 SNS의 급성장이라는 미디어환경 지각변동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나꼼수의 내용에 대한 찬반과는 상관없이 이 새로운 방식에 대한 반향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꼼꼼히 읽을 필요가 있다.

이제 국내 트위터 인구가 5백만, 페이스북 인구가 4백만을 넘어섰다.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뉴미디어, 소셜미디어의 영역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 시대는 사회와 개인, 조직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 사회의 여론은 더 이상 거대한 올드 미디어들에 의해 주도되지 않으며, 수많은 SNS 참여자들에 의해 아래로부터 형성된다.

사회는 더 이상 절대권력에 의해 이끌어지지 않으며, 권력은 수많은 개인 혹은 SNS에서 허브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로 분산이 된다. 그동안 수직적 위계질서를 유지해왔던 사회는 수평적 네트워크의 사회로 변화된다. 개인의 존재방식과 활동방식에도 큰 변화가 따른다. 과거 개인은 주어진 귀속적 지위에 따라 수동적인 삶을 살아야 했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 시대에는 개인의 능력과 실적에 따라 지위가 결정된다.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개인은 더 이상 거대 미디어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자기가 직접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에 콘텐츠를 올려 평가를 받고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가능한 ‘지위의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소셜네트워크 시대는 이처럼 사회적으로는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시대를 의미하는 동시에, 개인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땅’을 의미한다.

물론 SNS가 세대간 격차,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부작용도 낳고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소셜네트워크 시대가 낳고 있는 이 거대한 변화에 둔감하다면 개인들로서는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를 놓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소셜네트워크 시대는 거대 자본, 거대 조직에 매달리지 않고도 개인의 창의와 능력으로 새 유형의 전문가가 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오늘 실업 등의 현실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우리 젊은세대들이 이 변화가 개인에게 던지는 의미를 잘 읽고, 소셜네트워크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기 바란다. 수많은 ‘나꼼수’의 가능성이 우리 앞에 열려있다.


유창선(폴리뉴스 칼럼니스트/정치학 박사)








[김능구의 정국진단]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① “尹대통령 지지율 하락, 정권교체 기대에 못 미쳐 실망감”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5선·충북 청주시상당구)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졌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의 여러 모습이 우리 국민들의 정권교체를 통한 기대나 염원에 못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후 줌 화상 연결을 통해 진행된 <폴리뉴스>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 때 답답한 정치나 행정‧사회 전반에 걸친 모순적 행동, 사과할 줄 모르는 오만 등에서 벗어나 윤 정부는 시원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는데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 않나”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한 “두 번째로는 경제적 요인으로 지금 경제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데, 복합 위기에 대처하는 데 있어 정부가 역동성 있게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심리가 국민들 사이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정 의원은 “세 번째로 정권이 바뀌면 당하고 정부가 서로 역동적으로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새로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며 “저희 당의 모습도 당대표 징계 파동 문제를 비롯해 윤석열 정

[카드뉴스] KT&G의 '바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소개합니다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여름철이면 생각나는 바다. 우리 모두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KT&G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지구 표면 2/3 이상을 차지하며 30만여 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는 생명의 보고, 바다! 특히 여름철, 휴가를 갈곳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합니다. 2015년 세계자연기금(WW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다의 자산 가치는 24조달러(2경9000조) 이상입니다. 휴가철에 보는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산으로서도 바다는 매우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바다가 환경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회용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해양 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여러 단체가 바다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KT&G 역시 '바다환경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KT&는 2022년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바다를 지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올해 다양한 해양 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 오염 심각지역 실태조사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스마트 심리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개설
4세대 스마트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한국스마트치료협회(Korean Association of Smart Therapy)는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보다 더 스마트한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심리상담사는 온라인사이트, 온라인심리검사,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스마트폰 앱, VR기기,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상담, 치료, 교육을 할 수 있는 심리상담사이다. 본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자격증이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치료이론, 다양한 접근법, 교육, 건강, 진단, 심리치료, 스마트치료의 효과, 스마트심리상담사, 스마트치료 상담과정, 스마트치료와 다른 심리치료와의 비교’ 총 10개 분야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심리상담사 3급 자격과정’ 완료 후 자격증을 발급받게 되면 학교, 일반인 대상 스마트 힐링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KAST 강사진에 등록되어 협업과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