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치철학과 중소기업 공약이 안철수 공약과 상통”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하는 중소상공인, 정책전문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 후보 캠프의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백재현)는 이날 안철수 전 후보의 진심캠프에서 활동하던 중소기업포럼에 소속된 정책전문가, 기업인, 근로자들이 안철수 후보가 진심을 다해 문 후보를 돕는 것처럼, 문 후보의 당선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지지선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13일 오후에 가진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의 사람이 먼저라는 정치철학과 중소기업 관련 공약이 안 후보의 중소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행복을 진심으로 돕기 위한 공약과 상통하고 있다면서 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중소기업인 1219인 지지선언에는 박남규(아톰로봇 대표), 최은규(CS구조엔지니어링 기술연구소), 김선배(호서대 교수, 문재인 캠프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조병선(숭실대 교수, 안철수 캠프 중소기업포럼 대표)을 포함한 1219명이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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