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23 일산 킨텍스 “국제 터치패널&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 개최

터치스크린패널(TSP)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기술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에 부가 기능을 추가, PC∙TV∙디지털사이니지 등의 새로운 수요처 발굴은 물론이고, 필름∙전극패터닝∙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모색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오는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개최되는 ‘2013 TOUCH PANEL KOREA & FLEXIBLE DISPLAY KOREA(국제 터치패널 산업전 &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에 쏠리는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내에서는 최단기간에 국제인증전시회로 발돋움하며, 더욱 알찬 구성과 규모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850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터치패널 관련기술, 제품, 모듈, 디스플레이는 물론이고 부품/재료, 장비/장치, 필름검사/측정/평가/시험시스템, 필름성형/가공장비, 필름 가공관련 제품, 인쇄기술, 프로세스 기술, 클린룸 관련 제품들을 망라한 출품작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관련 생산/제조장비, 테스트 및 검사장비, 부품 및 소재 등 각 분야의 최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TSP 커버글라스, 차세대 터치 산업기술, 차세대 대면적 TSP제조, 플렉시블 핵심소재/부품 개발과 관련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신제품 발표회, 기자간담회 등 생생한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2013 LED TECH KOREA & OPTICAL EXPO(국제 LED 생산기자재전 & 광전자 산업전)’도 함께 진행돼 국내 IT관련 최첨단 기술들을 망라한 전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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