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인구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자 강세를 나타내는 아이템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커피전문점은 가장 호황을 누리는 창업아이템으로, 현재 창업시장에 나와있는 커피 브랜드만 100여 개 이상 된다. 커피전문점은 인기 창업아이템이지만,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이 들어가 거품이 많이 끼어있다는 시선도 있다. 덕분에 커피전문점은 규모가 작아도 창업자금이 비싼 아이템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최근 런칭한 ‘바빈스’는 창업비용의 거품을 거두고 인테리어 양심선언에 나섰다. 우선 현란하기만 하고 불필요한 인테리어는 배제하고,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세련된 빈티지 포인트로 안락함을 최대한 살리면서 인테리어 비용을 최소화 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사용되는 다양하고 특별한 빈티지 스타일의 마감소재는 커피전문점 인테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필요한 간판 및 각종 장식으로 인해 부과되던 인테리어의 거품을 확실히 제거한 것이다.

특히 ‘바빈스’는 이 같은 초기 창업비용을 감소를 통해 그간 커피전문점이 안고 있었던 근본적인 문제들까지 해결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그간 커피전문점들은 막대한 초기 창업비용 지출로 원금회수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저가의 원두를 고가에 판매하는 악순환고리를 형성해왔다. 여기에 원두커피 수요의 증가 등으로 인해 커피 맛에 더욱 민감해진 고객들의 냉혹한 평가로 인해 이러한 매장의 매출은 더욱 감소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문을 닫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바빈스’는 초기 창업 비용을 최소화 시키고, 유럽 최고급 원두인 라바짜 (LAVAZZA) 커피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원금회수에 대한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원두의 대명사인 라바짜(LAVAZZA) 커피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바빈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더욱 높다.

보통 아메리카노가 4,000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지만, ‘바빈스’에서는 2,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 맛있지만 저렴한 커피라는 전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최상으로 이끌어 매출 창출을 극대화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바빈스’는 여타 커피전문점이 선 보이는 디저트들과는 차별화를 선언하며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추가해 부가수익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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