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박준규 대표가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박준규 대표가 사망한 원인은 간암으로 알려졌다. 박준규 대표는 KPMG 및 CJ E&M 글로벌 사업팀을 거쳐 2014년 라이엇 게임즈에 합류, 2015년부터 퍼블리싱 조직 전체를 총괄하고 지난 해 1월 1일 한국 대표로 취임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및 각종 신작 공개 및 서비스와 LoL e스포츠 진행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 해 간암이 발병해 계속 투병 중이었으며, 2019년 말까지 업무 책임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박준규 대표가 금일, 건강 악화로 별세함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퇴임했으며 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2018년 PC게임 수출액이 모바일게임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업계 동향을 망라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은 14조2902억 원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국내 게임사 및 시장조사업체가 발표한 실적을 종합해보면, 매출액 절반은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스마일게이트, 펍지주식회사에서 나왔다. 수출 규모는 7조546억 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다. 수출액 대부분은 넥슨,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펍지주식회사에서 나왔다. 보고서에서 유독 눈에 띄는 지표는 플랫폼별 수출 비중이었다. 2017년에는 모바일게임 수출액이 PC게임보다 많았지만, 이듬해 역전됐다. 이 기간 PC게임 수출액은 30.2% 늘었으며, 모바일게임 수출액은 12.2% 줄었다. PC게임 수출액이 증가한 데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히트한 영향이 컸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로 2018년 한 해에만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록을 출시 약 3년 만에 달성한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머지않아 인공인간으로부터 요가나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인공인간, AI 아바타로 불리는 ‘네온’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리서치아메라카 산하 스타랩의 프로젝트 리더 프라나브 미스트리는 “AI 기반의 3D 아바타 네온은 아직 프로토타입만 완성됐지만, 향후 요가를 배우거나 스페인어를 학습할 정도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스트리는 미국 IT전문지들과의 인터뷰에서 “네온은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이다. 뉴스 앵커나 영화배우로 활동할 날이 올 것”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네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네온은 한국어, 스페인어, 힌디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잡담도 가능하다.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스토리 RPG 신작 ‘워너비챌린지’에서 인기 캐릭터 ‘하현’의 특별한 에피소드가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현은 ‘워너비챌린지’에 등장하는 4명의 남자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여주인공과 달콤한 로맨스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현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약 일주일 간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해 하현 캐릭터에 얽힌 특별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유저들은 신규 에피소드를 통해 하현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션 수행으로 획득한 아이템을 모아 하현의 ‘한정판 영원’을 받아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이벤트 기간 내 게임 접속 시 출석 선물을 추가 증정하고, 공식 카페에서는 ‘하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웹이벤트도 진행돼 유저들에게 ‘고급 소환권’과 ‘보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한 ‘워너비챌린지’는 4인 4색의 매력적인 ‘도깨비’ 캐릭터들과의 SNS스타 도전과 연애기를 한국적인 콘셉트로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중인 CES 2020을 찾아 초 저지연, 초 연결의 5G 네트워크와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Autonomous mobility(자율이동)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 하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LG전자 부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파나소닉, 구글 부스를 연이어 방문, AI기반 통합 솔루션 기술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구했다. 7일 가장 먼저 방문한 LG전자 부스에서는 AI기반의 안내와 서빙 로봇, 조리와 바리스타 로봇, 가상 의류 피팅 솔루션 등 공공장소에서의 맞춤형 AI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AI을 기반으로 연동되는 홈 가전기기와 모빌리티 등 확장성에 대해 세심하게 살폈다. 하 부회장은 “AI기반의 가전기기, 모빌리티 등이 고객의 일상을 크게 바꾸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고객의 감성까지 케어할 수 있는 기술의 확보가 곧 경쟁력으로 직결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글 부스를 찾은 하 부회장은 구글 어시스턴트(음성비서)를 주축으로 가정과 자동차, 스마트폰에서 끊김없이 연동되는 스마트홈 라이프(helpful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의 2019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증권업계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KB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사는 3분기 말께 “4분기부터 D램 업황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낸드플래시 가격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기대를 높였지만, 최근 한 달 새 LCD 적자, 반도체 현황 유지 등을 들어 “6조5000억 원대 영업익을 올릴 것”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달 키움증권은 “1분기에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부문에서 갤럭시S11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1, 갤럭시폴드2 등 플래그십과 갤럭시노트10 라이트, 갤럭시S10 라이트 등으로 1분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과 QLED TV부문에서도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크로스플레이란 PC, 모바일 등 여러 플랫폼에서 정보를 연동해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이다. 국내 게임시장의 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한 현 시점에서, 아직 PC를 선호하는 게이머들까지 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2019년 말 게임업계를 달군 이슈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는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12월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의 PC 버전을 개시했다.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동향에 비해선 뒤늦은 편이지만, 국내 게임사들도 수요를 인지하고 서비스에 나선 것이다. 올해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엔씨는 이미 앞으로 출시될 모바일게임을‘퍼플’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별도의 플랫폼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V4>에서 크로스플레이를 도입한 만큼, 이어 출시할 게임에서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넷마블은 크로스플레이 지원과 관련해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해진 것 없다”며 말을 아꼈지만, 시장 흐름에 따라 충분히 엔씨와 넥슨에 뒤따를 여지는 있다. 해외에서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삼성의 차세대 AI 네온이 아바타 서비스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IT전문지 엔가젯은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산하 스타랩의 프로젝트 리더 프라나브 미스트리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엔가젯에 따르면 미스트리는 네온에 대해 “AI 기반의 3D 아바타이며,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현실적인 그래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네온은 뉴스 앵커, 영화배우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24일 네온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러 언어와 사람이 등장하는 사진들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외신들은 통번역 AI일 것으로 추측했지만, 현재는 3D 아바타일 것이라는 주장으로 기울고 있다. 삼성은 네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7일 CES 2020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루비큐브가 제작한3D 스타일링 모바일게임<스타일릿>이오는 3월 출시된다. <스타일릿>은 3D 캐릭터의 모습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의상, 가방, 구두, 모자 등을 원하는 대로 스타일링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실제 스타일리스트의 입장이 돼보는 ‘스타일 리퀘스트’, 매주 새로운 주제에 맞춰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스타일 콘테스트’ 등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스타일릿>은 본래 ‘카페인 프로젝트’로 진행되온 게임이다. 루비큐브는 처음 프로젝트 발표 당시 “쇼핑, 코디, 디자인, 협찬 방송까지 패션에 관련된 모든 것을 게임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컴투스가 인기 모바일 스포츠 게임 ’골프스타’의 대규모 시즌8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콘텐츠 도입과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골프스타’는 사실적 그래픽과 다채로운 라운딩 경험 등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900만을 돌파한 리얼 3D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컴투스는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 도입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오랜 기간 ‘골프스타’를 사랑해준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8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새로운 시즌제 매치 챌린지가 도입됐다. 유저들은 매 시즌마다 최종 달성한 승점으로 시즌 보상을 획득하고, 더 높은 등급으로 도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1매치 플레이가 시즌제로 오픈되고, 2:2매치 플레이와 매치 토너먼트는 독립된 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신규 장비로는 바람과 비거리에 영향을 주는 ‘캐디워치’ 아이템이 추가돼, 더욱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캐디워치’는 등급별로 구성돼 있으며, 강화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등급 체계 개선 및 투어 그룹의 생성 기준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넷마블은 자사의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전문 채널 ‘킹오파쇼’의 신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신년특집 방송에는 게임 해설가 ‘온상민’과 ‘정인호’를 비롯해 난닝구, 케인, 무릎, 비범, 나리, 윤스리, 빛베리, 김성회 등 역대 ‘킹오파쇼’에 출연했던 인원이 전부 모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무라이 쇼다운’과 ‘철권’ 콜라보 업데이트 등을 비롯해 새해 업데이트와 신규 파이터 출시 계획, 그리고 킹오파쇼 시즌 6 진행 일정과 오프라인 대회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이용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도 지급한다. ‘킹오파쇼’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최신 정보와 공략을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다섯 시즌에 걸쳐 이용자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킹오파쇼 시즌5는 회 당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인텔이 10세대 노트북 프로세서 ‘H 시리즈’를 공개했다. H 시리즈는 주로 게이밍노트북에서 활용되는 고성능 제품군이다. 5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지 엔가젯에 따르면, 이날 인텔은 2020년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인텔은 새로운 노트북 프로세서와 소형 PC NUC를 소개했다. 현재 인텔의노트북 프로세서 가운데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은 i9-9980HK다. 이 프로세서의 CPU는 8코어, 터보 부스트 시 클럭은 5GHz다. i9 10세대의 H 시리즈는 이보다 높은 클럭을 보일 전망이다. 또한 인텔은 한 급 아래인 i7 10세대 H 시리즈도 클럭이 5GHz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설명회에서 해당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을 시연했다. 인텔은 새 프로세서의 구체적인 이름이나 사양은 추후 밝힐 계획이다.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0’에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368㎡(약 1,021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ㆍ5GㆍIoT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과 시장을 주도할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개인-홈-도시로 확장되는 커넥티드 리빙 삼성전자 전시관은 6일(현지 시간)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이 참가하는 기조연설과 연계해 삼성의 기술이 소비자들의 삶에 어떤 경험과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개인-홈-도시(Me-Home-City)로 구성해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작년 CES에서 첫선을 보인 ‘삼성봇(Samsung Bot)’ 플랫폼을 확대해 새로운 콘셉트의 로봇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로봇은 노약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해주는 ‘삼성봇 케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삼성봇 에어’, 집안 곳곳을 청소해 주는 ‘삼성봇 클린’, 셰프를 도와 조리를 보조해 주는 ‘삼성봇 셰프’ 등이 있었다. 이번 CES에서는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지난해는 여러 산업에서 ‘AI(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을 추진한 해였다. 삼성전자는 자사 AI 빅스비를 탑재한 스피커를 공개했으며, 은행권에서는 AI 챗봇 도입으로 고객센터 편의를 강화했다. 게임업계에서 엔씨소프트는 딥러닝 음성합성 기술, NHN은 바둑 AI 한돌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업계에서는 국내 AI 기술력이 아직 구글, MS, AWS, IBM 등 글로벌 기업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현재 은행권 챗봇 시장의 경우 카카오와 솔트룩스, AI 면접에서는 마이다스아이티와 SKC&C 등이 성과를 올리고 있어, 향후 다른 분야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발간한 ‘AI 수준 조사’ 보고서에서도 한국은 AI 교육시설은 미비하지만, 비교국 7곳 가운데 관련 특허 수는 3위, 스타트업 수는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잠재력이 있다. 올해도 주요 ICT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증진을 위해 AI 연구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먼저 삼성전자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0’에서 차세대 AI ‘네온’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아직 네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넥슨의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본선이 오는 4일 개막한다. 4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 ‘XQUARE’와 ‘Oz Gaming’이 대결하는 팀전 8강 1·2경기와 이재혁 선수를 포함한 개인전 32강 A조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우승, 준우승을 거머쥔 두 강팀 ‘샌드박스 게이밍’과 ‘한화생명 e스포츠’의 맞대결은 물론 개인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이재혁 선수도 이날 경기에 나서면서, 개막전부터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8개 팀과 32명 선수가 출전해 3개월간 카트 레이싱의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팀전 8강 진행 방식이 전체 풀리그로 바뀌면서 본선 경기 수가 총 19회차로 대폭 확대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리그를 직관하는 유저들이 경기장에 보다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모든 본선 경기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사전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일반 회차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