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대해문화연구소는 지난2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시 승격 7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해월 최시형 선생과 포항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시와 인근 경주시, 멀리 영양에서부터관심 있는 분들 참석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내.외빈들을 비롯하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고장 인물인 해월 최시형 선생에 대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매우 뜻 깊은 행사” 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해월 최시형 선생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에서는 동대해문화연구소 이사장의 '포항과 해월 최시형 선생', 김용우 포항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의 '포항의 해월 최시형 선생 유허지', 홍윤정 심산 김창숙선생 기념관 학예실장의 '최시형과 포항', 박남문 천도교 포항교구 선도사의 '해월신사의 생애'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해월 최시형이 성장하고 활동한 신광면과 흥해지역의 거주지 및 활동지역에 대한 고찰과 해월 최시형의 사상, 여러 가지 이견이 있지만 동학혁명과 3.1운동의 기원으로서 영해동학혁명에 대해 발표했다. 그리고 천도교 박남문 선도사의 해월신사(神師)의 생애를 발표하여 해월 최시형 선생의 생애와 사상과 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하는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최근 한일갈등 국면에서 20일 두 번째로 일본을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일본 재계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날 도쿄에서 열리는 ‘2019 일본 럭비 월드컵’ 개회식과 개막전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이 참관하는 럭비월드컵은 하계 올림픽, 축구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대규모 행사다. 이 부회장의 이번 일본 방문은 재판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최악의 불확실성 상황 속에 ‘삼성 총수’로서 존재감을 확인하는 ‘광폭행보’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부회장은 최근 경영 일선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달 29일 대법원 판결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다. 추석 연휴였던 지난 15일 삼성물산 사우디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17일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부총리를 만나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들어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2월),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진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2월), 미국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5월) 등 해외 정상급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했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재계 고위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기아차가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 UEFA 유로파리그와 함께 합니다!” 기아자동차는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조별 리그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로파리그는 UEFA(유럽축구연맹, 이하 UE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유럽의명문 축구클럽 대항전으로, 이번 2019-20 시즌은 9월 19일(목) (유럽 현지시간) 본선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020년 5월 27일(수) 폴란드 발트 해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특히 올 시즌에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세비야FC, 아인트호벤 등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빅클럽들을 비롯한 총 25개국 48개의 유럽 명문 클럽이 9월부터 12월까지 본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게 되며, 본선을 통과한 24개 팀과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합류하는 8개팀이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거쳐 대망의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UEFA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 본격 전개 지난 2018-19 시즌부터 UEFA 유로파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파트너로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 2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적극 동참해 왔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현지에서 대표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민간 부문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의 830여 개 딜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누적으로 미국에서 소아암을 치료하거나 연구하는 163곳의 병원 및 연구기관의 총 970개 연구 프로젝트가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지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켈리(Mike Kelly) 공화당 하원의원, 쉐일라 잭슨 리(Sheila Jackson-Lee) 민주당 하원의원, 테리 스웰(Terri Sewell) 민주당 하원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조윤제 한국대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미래의 자동차 기술인재들을 위해 현대자동차가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하며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지난 18일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정인학 학장과 현대차 김한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용섭 수원서비스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DCT(변속기)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가 전달됐으며, 현대차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10월까지 일반∙전문대학교, 특성화고등전국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정비교육 기관에서 활용되는 실습 차량 상당수가 노후차량이라 현대자동차가 기증한 교보재용 차량은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현대중공업이 사우디 합작조선소인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 Co.)'와 설계기술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IMI와 초대형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도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이날 계약식에는 현대중공업 박승용 부사장(선박해양영업본부장), IMI 파티 알 살림(Fathi K. Al-Saleem) 대표, 사우디 국영해운사 바흐리 압둘라 알두바이키(Abdullah Aldubaikhi)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IMI에 VLCC 기본, 상세 설계도면과 설계지원, 기술컨설팅 등 설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IMI에서 앞으로 건조하는 초대형유조선 1척당 로열티를 받게 된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971년 말 영국의 스콧리스고(Scott Lithgow)社로부터 26만톤급 VLCC 2척의 설계도면을 임대해 첫 선박을 건조한 이후 반세기만에 반대로 설계 기술력을 수출하는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세계 1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현대일렉트릭이 재무구조 개선과 급변하는 경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고강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현대일렉트릭은 16일 전사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1500억 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유상증자 실시안을 의결했다. 유상증자는 구주주 청약 후 일반 공모방식으로 진행되며, 할인율은 20% 적용된다. 같은 날 현대중공업지주는 자회사인 현대일렉트릭의 이번 자구노력이 뚜렷한 경영개선 효과로 이어져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 청약 배정주식에 120%까지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이와 함께 용인 마북리연구소 부지 매각에 이어, 울산공장 내 선실공장 부지를 매각하는 등 추가적인 자산매각을 통해 약 1,5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와 자산매각을 통해 마련되는 약 3,000억원은 주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되며, 일부는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부채 비율을 100%대로 낮춰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서 통폐합, 임원 축소, 유휴인력 감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SK텔레콤은 에릭슨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최초로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 단말, 기지국, 코어 장비 등 순수한 5G 시스템만을 이용한 ‘5G SA’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성공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한 것을 넘어 단말부터 기지국, 코어 장비까지 통신 과정 전체를 5G 상용장비로만 구현한 ‘순(純) 5G’ 통신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현재 5G 네트워크는 LTE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NSA' 방식을 기반으로 '18년 12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데 이어, 'SA' 방식 5G 통신도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5G SA'의 특징은 '5G NSA' 대비 통신 접속 시간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LTE 망을 통해 통신에 접속하지만 ‘SA’는 오롯이 5G 시스템만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경우, 고객들은 기존 대비 빠른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5G NSA' 대비 데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LG전자가 클라우드와 연결된 운전자 경험을 제공하는 새롭고 편리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 I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MS; Microsoft)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2일부터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9; 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 2019)에 참가해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웹OS 오토(webOS Auto)와 MS의 MCVP(Microsoft Connected Vehicle Platform)를 결합한 IVI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은 12일부터 4일간 MS의 전시 부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연에서 LG전자는 webOS Auto 기반의 IVI 앱의 사용 횟수, 사용 시간, 앱 버전 등의 정보를 MCVP를 이용해 MS의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MS는 이 정보를 자체 솔루션(Power BI)으로 분석해 외부 기기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들은 MCVP를 통해 자동차에서도 MS의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 및 지능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webOS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SK텔레콤 기술의 글로벌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TechXLR8 Aisa’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인공지능 활용’ 부문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TechXLR8 Asia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며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 어워드다. 올해에는 5G, AI 등 총 10여 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해 시상했다.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아 ‘TechXLR8 Asia’는 5G 관련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SK텔레콤의 5G 시대 핵심 기술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는 혁신 기술로 선정되며 압도적인 5G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SK텔레콤의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은 ‘5G 월드 어워드 2019’, ‘라이
코스모스를 소재로 한 그림으로 유명한 김요희 작가가 25~30일 갤러리 그림손에서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청초한 코스모스와 강렬한 파도, 강인한 대나무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작가의 작품 소재들은 양가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코스모스는 연약함과 동시에 강인함을, 대나무는 가늘고 긴 몸에 비해 꺾이지 않는 강함을 지녔다. 이와 관련 김 작가는 “코스모스, 파도, 대나무는 표면상으로 드러나는 기표와 내재적 기의가 서로 다른 양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내 자아에는 상충되는 두 가지의 생명력들이 강하게 충돌하며 나아가서 그것들이 결합되는 리비도를 품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15회의 개인전과 180여 회의 해외전 및 그룹전을 열었다. 제15회 대한민국 회화대전 특선, 제33회 국제문화미술대전 동상, 2002 대한민국 녹색미술회화제 환경부장관상 수상, 제16, 17회 한국 수채화공모전 특선 및 입선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갤러리 녹색공간 관장, 예원예술대학교와 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LG유플러스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LG유플러스 대표이사 하현회 부회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여성 1인 가구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적극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 LG유플러스가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여성대상 범죄 피해자와 우범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등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 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2개)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 감지해 사이렌 울리는 움직임알리미 ▲AI리모컨허브가 포함돼 범죄 예방은 물론 감시, 경보, 신고, 출동까지 통합 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모집과 선정은 LG유플러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광주비엔날레전시관에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2019 KIA DESIGN ARTWORKS)’라는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들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라며 “올해도 기아자동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 경제와 패션의 중심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폐기되는 자동차 가죽시트를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의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퍼블릭 호텔에서 ‘리스타일(Re:Style)’이라는 이름의 소규모 콜렉션을 열고,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의상 15벌을 선보였다. ‘리스타일(Re:Style)’은 최근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행사 명칭은 ‘다시 사용하고, 다시 생각하는,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패션업계 종사자와 미디어들이 몰려드는 2020 봄∙여름 뉴욕 패션위크 첫날에 개최돼, 미국 헐리우드 배우와 TV스타 등의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유명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의 주인공 ‘사라 제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