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지난 5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사과과정은 관내 농업인들의 사과재배 기술 교육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총 20회, 103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와 전국 유능한 전문 강사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성백경 농업기술센터소장 특강과 교육생 자기소개, 자치회 구성 등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성백경 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천군 농업 발전을 이끌 최고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가로수 가지치기 후 버려지는 나뭇가지를 등산용 지팡이로 만들어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나온 부산물을 폐기물로 처리했으나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뭇가지를 1.2m~1.5m 다양한 길이로 재단하고 손잡이 부분을 매끄럽게 가공해 등산객들에게 제공한다. 등산용 지팡이 400개는 예천읍 봉덕산, 용궁면 비룡산, 호명면 검무산 등산로 입구 3곳에 비치할 예정이며 산행을 한 후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산길 입구에 설치된 보관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재활용으로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은 물론 안전한 등산을 돕는 효과뿐만 아니라 손잡이 부분에 ‘행복하자’, ‘모든 행운은 너에게로’ 등 다양한 문구를 새겨 산행 중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폐기물 취급 받던 버려진 나뭇가지들이 다시 태어나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에 도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해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어 모기, 진드기 등 매개 감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등산로 입구, 공원 등 총 24개소에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호명면 범우리공원, 수변로 산책길, 삼강나루 캠핑장과 놀이터, 쌍절암 생태숲길 등산로 총 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없고 10초 동안 자동 분사되는 방식으로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하면 4시간 정도 해충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 아이는 물론 노약자도 사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냄새에 대한 불쾌감을 줄인 약품을 사용해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야 된다.”며 “특히,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이 3일~10일 이상 지속되고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초기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므로 감별 진단을 위해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4일 개최되는 ‘2021 도쿄올림픽 마라톤 국가대표 선발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경찰서장, 예천군자원봉사센터장, 대한육상연맹회장, 예천군체육회장, 예천군육상연맹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교통 통제, 질서 유지 사항, 대회 전반 위험 요소 등 안전관리 대책을 검토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예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체육회, 육상연맹 등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은 물론 마라톤 코스 간선 도로와 도로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가로 환경‧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오전 11시 보건소를 찾아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우려 해소 차원에서 백신을 맞아도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김 군수가 솔선수범했다. 김학동 군수는 “처음 도입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집단 면역 목표 달성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는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검증했으므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9천여 명으로 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며 15일까지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모의훈련을 통해 문제점 보완 후 안전하
예천군(군수 김학동) 대표 관광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식충식물 유리 온실, 곤충체험 온실, 유아통통놀이터 시설 안전 정비 등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1일부터 개방한다. 식충식물 유리 온실에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곤충을 잡아먹는 파리지옥, 끈끈이주걱 등 11종 식충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접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곤충체험 온실에도 35종의 다양한 식물들과 물속에 사는 수서곤충 4종을 비롯해 장수풍뎅이 유충,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직벽체 화단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4월 중순부터는 다람쥐 터널을 조성해 다람쥐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매트와 인조 잔디를 유아통통놀이터에 설치하고 바닥분수 대리석을 3cm에서 5cm로 교체하며 혹시 모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산수유, 개나리, 매화, 벚꽃 등 봄을 알리는 식물들을 비롯해 겨울까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충식물 유리온실 옆에는 튤립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6억 원을 들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추진구간은 효자로 일원(농협군지부↔굴머리유업사) 118개 업소 148개 간판을 대상으로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6억 원 사업비로 노후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예천읍 맛고을 주변거리 간판개선 사업에 국비 3억 원으로 100여개 간판을 쾌적하게 정비한 데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3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간판개선사업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물을 철거하고 업소별 특색 있는 간판 설치, 노후건물 입면 정비 등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만들어 사업 전·후가 눈에 띄게 달라져 시너지 효과가 높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줘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신 도청시대를 맞아 2015년 예천읍 맛고을 문화거리를 조성하면서 특색 있는 간판거리로 도심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간판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 6년간 총 25억8천5백만 원 사업비로 예천읍 원도심 5개구간 500여개 업소를 깨끗하게 정비해 도시미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 '2021년 간판개선사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 박서보 화백을 대신해 기지재단 김영림 대표,전 미협회장,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1차(2월 25일), 2차(서면) 자문위원회에서 건립 규모, 공간 구성계획, 운영조직 등 내용이 미흡하다는 자문위원들 의견을 수렴한 후 이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남산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약 4,900㎡)로 미술관 배치계획을 고려한 건축기본계획안이 제시됐으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오는 4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과업수행기관인 (사)한국기업평가원에서 2월 5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 8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2%가 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 79%가 미술관을 건립하면 방문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읍․면이장회의에 맞춰 직접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3월에 2개 면을 진행했으며 4월에 나머지 읍․면도 찾아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4월까지 타당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24일 예천천문우주센터 조재성 관장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재성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 미래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크고 작은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인근 지역에 하나뿐인 천문우주센터에서 견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02년 어린이우주과학관을 시작으로 별 천문대, 우주 체험관, 항공사 등을 운영하며 천문우주 과학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실내 단체 활동이 어려워지자 이동형 천문대 ‘스타에듀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야외에서 강의를 하고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공연, 전시회 개최 등 별과 관련된 주제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오전 10시 회룡포에서 공무원과 용궁면 회룡포사랑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명승 제16호 회룡포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따라 개나리 8,000본을 식재했다. 김학동 군수는 “회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여유 공간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69ha 임야에 낙엽송 등 10종, 15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4일 안상구 재경군민회장, 김영득 재부산군민회장, 윤상배 재대구군민회장을 비롯한 전 향우회장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회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와 올해 역점 사업 등 고향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난해 군정 10대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국․도비 사업 예산 확보 추진단을 구성해 역대 최대 규모 국가 예산과 도 예산 2천억 원을 확보해 예천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향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출향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군 캐치프레이즈인 ‘작은것부터 실천하는 예천사랑운동’과 군민과 출향인들 건강지킴이 ‘뚜벅이’ 참여하기, 환경보전․자원 재활용 ‘클린(Clean)예천 운동’에도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안상구 회장은 “고향을 방문할 때 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에 가슴 뿌듯하다.”며 “출향인 모두 한 마음이 돼 예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준호 부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도 사업 추진 내용과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등을 하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2022년까지 4년 동안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억 원·지방비 21억 원)을 투입된다. 예천의 인적·물적 자원과 민간 자생 조직의 참여로 참신하고 실용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성장ㆍ자립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하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이 발굴ㆍ수립한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서 공모를 통해 가능성 있는 팀에게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호 부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주민들이 신활력에 지원하고 사업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과 상공업, 문화관광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사업 모델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지난 2015년 준공된 제2농공단지가 88% 분양률을 보이는 가운데 제3농공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제3농공단지는 제2농공단지와 연접해 있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187억 원 사업비를 투자해 총 195,000㎡ 규모로 산업용지는 72.5%인 141,350㎡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입지 타당성 심사와 투융자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에 이어 지난해 말 경상북도 승인 고시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5월 중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여 내년 3월경 토지 보상과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 제1농공단지는 예천읍 지내리 일원에 128,945㎡ 규모로 1990년 완공해 8개 업체에 20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405억 원의 연 생산액 중 47억 원을 수출하고 있다. 2015년도 준공된 제2농공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예천IC 5분 거리인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256,918㎡ 조성됐으며 입주업체는 16개 업체로 140여 명이 종사하고 연간 총생산액은 351억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이달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문자격 과정 등 4개 분야 21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을 주 1회씩 12주간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210여명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쿠킹&카페 브런치 클래스, 영유아 대상 퍼포먼스 미술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 인원을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제한해 소그룹 맞춤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예방과 교육생 안전을 위해서 교육 전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바리스타, 제과기능사 등 4개 분야 1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169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지역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품격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배움이 있어 행복한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에
예천군의회(의장 김은수)는 지난 22일 9시 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 일원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의원들은 시도민들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기와 방법이 적절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많은 군민들에게 행정통합 반대의 뜻을 적극 호소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우리 지역으로 이전한 경북도청과 신도시 조성이 아직 미완성인 상황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불균형과 지방 소멸을 가속 시킬 것이라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은수 의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위한 성명서 발표, 집회 개최, 임시회를 통한 건의안 채택 등 의회 차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강력한 대응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