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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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슈] 위기의 YG, ‘버닝썬’의 불길은 양현석도 덮칠까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가수 승리가 해외 성접대 알선 의혹에 이어 탈세, 경찰유착, 마약, 도박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끝도 없이 타오르는 ‘버닝썬’은 YG 또한 태워버릴 듯 번져가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말처럼, 자타공인 3대 엔터테인먼트였던 YG의 위기는 심상치 않아 보인다. 승리의 성접대 논란 이후 한달 새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 증발 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의 칼끝은 YG에게로도 향했다. 지난 16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양현석 YG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로 승리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양현석 대표가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나오며 세금 탈루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일 YG에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경찰의 유착 이면에는 기획사, 매니지먼트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YG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어떤 의혹이

[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카드뉴스] 깊어져만 가는 르노삼성 노사 갈등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28일 르노삼성 노조는 민주노총·금속노조와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르노그룹이 ‘기술사용료, 연구비, 용역수수료, 광고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요구했다”며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리한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해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16차례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 세부 안건조차도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파업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 역시 “3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시한을 언급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부산상의는 “임단협 지연과 파업으로 협력사와 부산·경남 지역 경제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상황이 계속


[이슈] 위기의 YG, ‘버닝썬’의 불길은 양현석도 덮칠까
[폴리뉴스 이지혜 인턴기자] 가수 승리가 해외 성접대 알선 의혹에 이어 탈세, 경찰유착, 마약, 도박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하지만 끝도 없이 타오르는 ‘버닝썬’은 YG 또한 태워버릴 듯 번져가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는 말처럼, 자타공인 3대 엔터테인먼트였던 YG의 위기는 심상치 않아 보인다. 승리의 성접대 논란 이후 한달 새 주가가 25% 이상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 증발 한 바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의 칼끝은 YG에게로도 향했다. 지난 16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양현석 YG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로 승리와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양현석 대표가 클럽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나오며 세금 탈루 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세청은 20일 YG에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경찰의 유착 이면에는 기획사, 매니지먼트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YG에 대해 “수사과정에서 어떤 의혹이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경태③ “힘 있어야 평화 지켜져, ‘핵균형론’ 핵 보유해야”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4선, 부산 사하구을)이 지난 20일 우리나라의 핵 보유 필요성을 주장하며 ‘핵균형론’을 역설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대담 형식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견해를묻자 이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조 최고위원은 “북한이 핵으로 무장돼 있는 게 입증돼버렸다”며 “이런 상황에서 저는 핵균형론을 이야기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미국과 협상을 해서 우리나라도 어떤 형식이든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힘이 동등하거나 힘이 있어야만 평화가 지켜진다고 생각한다. 평화를 구걸해서는 안된다”며 “힘이 있을 때 평화도 지켜지지 힘이 없을 때는 항상 외침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를 얕잡아 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는 북한 수준 이상의 군사력을 갖춰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힘의 균형이 안 맞기 때문에 북한, 중국, 러시아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우리가 북한에 평화를 구걸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결국 핵은 핵으로 해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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