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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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성의 정국 분석


[4·15 유세 현장에서 민심을 듣다] 동작을 이수진·나경원
[폴리뉴스 송희 기자] 2일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됐다. 전직 판사 간의 대결로 서울 동작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정치 신인 이수진 후보와 야당인 미래통합당의 4선 관록 나경원이 맞붙어 관심이 뜨겁다. 이 후보는 ‘여당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각종 여론조사에 앞서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지역을 뛰었고, 나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이날 출정식을 열며 건재함을 알렸다. 두 후보자의 유세 현장을 따라다니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자세히 들어봤다. 인터뷰에 답한 주민들은 사전 만남 없이 무작위로 만났다. 동작구을은 상도제1동·흑석동·사당1동·사당2동·사당3동·사당4동·사당5동을 선거구로 한다. 동작구을 민심 엿보기 사당2동에 위치한 남성사계시장에서 두 후보자에 대한 시장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한 건어물 가게를 하는 모 씨(여, 70세)는 “나경원은 자주 봤다”며 “파란 옷은 못 봤다. 아까 노란 옷 입은 사람(정의당·이호영 후보)은 처음 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도 찍었고 이번에도 찍을 것”이라며 4선을 한 나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시사했다. 같은 시장의 한 수건 가게를 운영하는 모 씨(남, 33세)는 “시장 상인

[카드뉴스] ‘한국판 양적완화’가 뭐길래?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한국은행이 사상 첫 ‘한국판 양적완화’ 카드를 꺼냈습니다. 양적완화란 정부나 중앙은행이 시장에 직접 돈(유동성)을 공급하는 경기부양책입니다. 한은이 쓰려는 양적완화는 3개월 간 환매조건부채권(RP)을 무제한 매입하는 방식인데요. RP는 금융사가 일정한 이자를 주고 되사는 것을 전제로 판매하는 채권입니다. 주로 단기적인 자금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행합니다. 통상적으로 한은은 시장에 돈을 풀어야할 때 RP를 매입하고, 반대의 경우 RP를 매각해 돈을 거둬들입니다. 결국 RP의 무제한 매입은, 한은이 금융사에 얼마든지 필요한 만큼 돈을 빌려주겠다는 뜻입니다. 이런 건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쓰지 않은 파격적인 정책인데요. 한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불안 상황을 그만큼 엄중히 보고 있다는 의미겠죠.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한은의 RP 매입이 “시장의 단기 자금 수요를 낮추고, 결국 금리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상 첫 ‘한국판 양적완화’ 카드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술도 이젠 스마트오더로 주문...주류업계 새 판로 역할 할까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이제 주류도 스마트오더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을 냈습니다. 코로나19로 저녁 술자리가 줄어들며 위축된 주류 업계에 새로운 판로가 될지 주목입니다. 스마트오더는 소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술을 주문・결제한 뒤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에서 직접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명욱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교수는 “이번 개정안은 다양한 온라인 주류 판매채널의 확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개인 SNS에 밝힌 바 있습니다. 앱 구매를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 증가,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지며 무엇보다 집 근처에서 간편에서 픽업할 수 있는 편의점 고객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반면 실효성 논란도 있습니다. 배달 판매는 현재와 같이 엄격하게 금지돼 무거운 주류를 찾아가야만하기에 굳이 스마트 오더를 사용할 필요성이 적다는 지적입니다. 국세청은 ‘주류 통신판매 규제 완화를 통해 주류 소매업자 입장에서는 매장관리의 효율성 증대, 취급대상 주류 확대 등으로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이다’고 말합니다.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기・주문시간 절약, 매장 내 체류시간 최소화, 주류 선택권 확


[코로나19 사태] 텅빈 광장, 소통은 화상회의?...5G통신, 8K TV, 갤S20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도쿄올림픽, 두바이 세계박람회, 영국 글로스고우 기후변화총회... 2020년의 글로벌 대형 이벤트가 멈췄다. 소통을 해야하는데 만남 자체가 두렵다.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 당분간 사람들은 ‘코로나19 저지’를 명분으로 모이지 않을테지만 경제생활을 위해서라도 꾸역꾸역 다시 서로 만날 것이다. 방법은 있다. 바로 화상회의. 이를 실현할 기술은 충분히 있다. 5G통신,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미 손안에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류를 다시 서로 연결시킬 화상회의 관련 기술들을 알아봤다. 초고속, 초지연, 초고용량 데이터 전송 가능 5G 작년 4월 1일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통신을 상용화했다. 유영민 전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을 주축으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삼성전자는 기술개발에 나섰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5G 통신은 대용량 데이터(초고용량)를 끊김없이(초지연성), 빠르게(초고속) 보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펼칠 수 있는 꿈이 무궁무진하다. 실제로 평창동계올림픽에선 경기장 테두리에 설치된 수십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영상을 조합해 삼성전자가 제작한 테블릿PC에 전


[반짝인터뷰] "최지은, 부산 북강서을에서 청년 여성정치의 희망을 쏘다"
부산에 화려한 스펙을 가진 청년 여성 정치인이 문을 두드린다. 그것도 故 노무현 대통령 조차 지역감정의 벽으로 이기지 못했던 북강서을에서 말이다. 이 젊은 여성 청년은 대한민국 3대 경제 경제학파 중 하나인 서강학파를 낳은 서강대학교 출신인데다 삼성전자에서 실무능력을 키운 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석사를 받고 아프리카 개발은행을 거쳐 월드뱅크에 입사했다. 그 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개발경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아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왔다. 모국으로 돌아온 그녀를 반긴것은 더불어 민주당이었고 9호 영입인재가 됐다. 먼 길을 거쳐 부산 출신인 그녀는 다시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왔다. 만 서른 아홉의 그녀의 이름은 최지은이다. 부산의 자랑, 청년 정치의 희망을 만났다. 스펙이 화려하다.'경제통'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는가. 한 번도 정치인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민주당으로부터 제안을 받았고, 전문성을 이유로 당에서도 제안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국제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해서, 조국이 불러서 오게 되었습니다. 정치를 하는 것에 대한,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참여하지 않으면 비판할 자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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