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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원순 추모 두고 정의당 노선투쟁…심상정 입지 흔들
류호정‧장혜영 정의당 의원의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추모 거부’를 두고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사과의 의사를 표명하면서 정의당이 노선 투쟁으로 큰 내홍을 겪고 있다. 두 의원의 발언 이후 당원들의 탈당 사태가 빚어지다가 그들을 응원한다는 뜻의 입당 러시도 일어났다. 이에 심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면서 진보정치에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심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은 피해 호소인을 향한 2차 가해가 거세지는 것을 우려해서 피해 호소인에 대한 굳건한 연대의사를 밝히는 쪽에 무게중심을 뒀다”면서 “두 의원의 메시지가 유족들과 시민의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당신이 외롭지 않기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고, 장 의원 역시 11일 “어렵게 피해사실을 밝히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의 마음을 돌보기는커녕 이에 대한 음해와 비난, 2차 가해가 일어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초 정의당은 박 전 시장의 사망에 추모의 뜻을 먼저 전하고 조문 뒤 성추행 의혹과 관련된 피해자 보호에 나서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홍준표 비판한 진중권‧권영세에 비속어 'X개' 욕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5일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권영세 미래통합당 의원 둘을 겨냥해 ‘X개’라는 표현을 썼다. 홍 의원은 ‘오늘의 단상(斷想)’이라는 제목의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진 전 교수와 권 의원 및 문재인 정부 등을 전방위적으로 비판했다. 앞서 홍 의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거론하며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진 전 교수는 “학창 시절에 '선데이서울'을 너무 많이 보셨다”고 홍 의원을 조소한 바 있다. 홍 의원의 ‘채홍사’ 발언을 두고 권 의원은 “이러니 이분의 입당에 거부감이 많다”면서 홍 의원을 비판했는데, 이에 홍 의원은 권 의원을 겨냥해 “좀비의 특징, 아무런 생각이 없다. 죽은 것 같은데 영혼이 없어도 살아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좌파 운동권의 특징은 성(性) 공유화를 일상화한다. 자기가 하는 일은 뭘 해도 정의다”라고 주장했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해서는 “자신의 임기도 망각한 채 국고 탕진만 노리는 사람 밑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에 사는 우리 국민들만 불쌍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진 전 교수는


[폴리경제인터뷰] 이은주 의원 “사회양극화, 불평등 심화에서 비롯··· 실질적인 변화위해 최선 다할것”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차별을 만드는 제도와 문화를 바꾸는 정치의 역할이 필요함을 실감했습니다. 더디더라도 선의가 실질적인 변화의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주주의행 노동열차’로 21대 국회에 진출한 이은주 의원이 밝힌 포부다. 폴리뉴스는 지난 3일 오후 국회에서 이은주 정의당 의원(비례대표, 초선)과 만났다. 이 의원은 민주노총 간부를 지내지 않은 단위노조 출신 간부로 국회에 진출한 첫 사례다. 지난 1993년 서울교통공사에 역무원으로 입사한 이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정책실장까지 지내며 직장 어린이집 설치·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이뤄냈다. 20년 이상을 노동운동에 투신한 이 의원은 ‘민주주의행 노동열차 출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이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회 앞에서 연일 노조원들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의 성암산업 이슈부터 정치에 나서기로 결정한 계기,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차별 해소 등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소신과 계획을 밝혔다. ▲ 성암산업 사태, 노조 혐오가 원인··· 법적 ‘사용자’ 개념 확대해야 인터뷰가 진행된 지난 3일은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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