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조용택  조선일보 전 국장,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서준열 덕명학원 이사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사진=이은재 기자>
▲ 앞줄 왼쪽부터 조용택  조선일보 전 국장,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서준열 덕명학원 이사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도진 기업은행장 등<사진=이은재 기자>

 

정세균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세균입니다. 
폴리뉴스와 (사)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공론의 장을 열어주신 포럼 회원과 폴리뉴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계경제 흐름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보호무역주의가 촉발한 무역 갈등이 곳곳에 서 진행되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이 가져올 경제 환경변화는 예측조차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성장 잠재력 둔화와 투자위축이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우리는 함께 연대하고 준비해야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포용성장 정책의 추진동력을 지속적으로 살려 나가야 합니다. 외형적 성장만으로는 더 이상 국민 모두의 생활을 증진시킬 수 없습니다. 구조적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야합니다. 사회의 각 구성원에게 균 등한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줌으로써 경제성장의 과실이 모두에게 전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포용성장 정책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과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정부의 몫이지만, 제도 혁신을 통해 기업 활동에 힘을 실어주는 것도 정부의 역할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김동연 부총리의 발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우리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줄 것 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가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진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우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 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입니다. 
오늘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정과 헌신을 다해주신 상임고문 정세균 전 국회의장님, 공동대표 설훈 의원님, 최창섭 교수님을 비롯해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특별히 오신 김동연 부총리님께 깊은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지난 1년 여간 세계 호황과 달리 우리 대한민국 경제는 매우 힘들었습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폐업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저소득층의 일자리 감소로 오히려 소득 마이너스 부작용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소득층 과 고소득층의 소득분배격차는 더욱 벌어져, 10년만에 최악수준인 5.24배를 기록하였습니다. 성장은 기본적으로 자유시장기능을 신뢰하며, 정부가 직접 개입하지 않고, 불평등이나 양극화 등 시장경제의 부작용을 소득재분배와 복지·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완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시장을 불신하며, 정부가 법인세 인상,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 등 시장가격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결국에는 자영업자의 붕괴, 실업률 증가, 소득격차 확대 등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중차대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하려면 노동개혁, 공공부문 개혁, 규제개혁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먹구름만 가득차고 있습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온 만큼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내용들로 가득차야 할 것입니다. 그릇된 이념과 허울뿐인 소득주도성장 전면 정책 수정으로 경제 논리에 따라 경제 정책이 펼쳐져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소중한 국민혈세 로 임시방편의 정책들은 안됩니다. 시장과 역행하는 정책으로는 더 이상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없습니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근본적 개혁,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의적 일자리를 위한 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옳은 경제’는 여·야, 언론, 학계, 산업계가 따로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각계각층에 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분과 함께 올바른 경제 정책들이 쏟아지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공동대표로서, 국회 1호 경제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서, 경제전문가로서 많은 고견 듣고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 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설훈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설훈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주최로 진행되는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초청강연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2014년 창립되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다양 한 영역의 인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포럼입니다. 또한 <폴리뉴스>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뉴스로 김능구 대표님이 중심이 되어 정치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제뉴스를 발 빠르게 제공하며 오직 정론과 직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제11차 경제포럼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합니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미중 통상마찰 등 엄중한 대외 리스크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럼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위기에 대한 해법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힘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패널토론을 맡으신 서강대 경제학부 박 정수 교수님과,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 채규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자 국회의원으로 토론 과정에서 나온 여러 고 언들을 경청하여 소득주도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와 사회 체질을 바꾸고, 혁신성장 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걸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언론 폴리뉴스와 전환기의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이 합동으로 마련한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초청강연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탁월한 식견을 듣고, 경제계의 리더 여러분들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구상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정책을 책임지는 분과 기업을 이끄는 분들이 만나서 정부 정책의 이해를 넓히고,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기탄없는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지향하는 이 때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우리 경제가 처해있는 위기와 가능성, 대안과 비전을 듣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제언들을 의정활동에 중요한 자료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김진표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발제를 하고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채규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합니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우리 경제의 해법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축하드리며,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그리고 상임고문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국회의장)과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께도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원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당 박지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축하합니다.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정우택, 설훈 공동대표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계를 비롯해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님의 기조 발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로 이뤄진 포용적 성장 모델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박정수 교수님의 사회 하에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 공정거래위원회 채규하 사무처장님의 열띤 토론은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이 자리에서 모색된 다양한 고언들을 경청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손학규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입니다.
먼저 포럼의 개최를 위해 애쓰신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자유한국당 前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님의 헌신에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경제의 앞날을 함께 고민하고자 공동주최를 담당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포럼은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 대열에 서서 ‘통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경제가 호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이에 발맞추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의 주제는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입니다. 이번 포럼이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포용성장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분석하며, 진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경제의 안정과 성장은 통일 한반도로 가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따라서 제11회 「상생과통일 포럼」·폴리뉴스 경제포럼이 불투명한 한국경제의 대안과 신(新)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는 공론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바른미래당은 중도개혁을 추구하고, 어려운 민생 경제의 복원을 지향합니다. 위태로운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 그동안 지적해 온 현안들을 살피고, 앞으로도 건강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영길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의원 송영길입니다.

「2018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표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우리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014년부터 매년 경제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는 상생과통일포럼, 폴리뉴스는 금융·산업·통일포럼 등을 포함해 어느 덧 제11차 포럼을 공동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상생과통일포럼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함께 사회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교류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정계·언론계·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가 한 데 모여 ‘한국 경제의 길’을 다함께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참석자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영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민주평화당 대표 정동영입니다.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패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는 지금 중병을 앓고 있는 우리 경제 현실에 매우 절실한 화두입니다. 우리 경제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현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지금 우리 경제의 미래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국내외 경제연구소들도 앞 다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습니다.

미·중간 무역전쟁의 장기화 조짐과 고유가, 고금리 등 ‘신3고’ 시대의 도래는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앞날을 더욱 어둡게 합니다. 아르헨티나, 터키 등 국가들이 맞고 있는 재정위기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현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자임했지만, 일자리와 임금소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정책 실패는 부동산 자산격차와 부자들의 불로소득을 극대화시키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은 장사가 안돼서 아우성입니다. 이로 인해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은 부동산 불로소득주도성장으로 변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경제를 냉정하게 진단해야 할 때입니다. 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 어떤 처방을 내려야 하는지 진지한 모색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경제포럼이 총체적 난관에 봉착한 우리 경제의 앞길을 밝히는 전조등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월급생활자 등 서민들이 보다 풍요로운 경제를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주승용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반갑습니다. 국회 부의장 주승용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비상하고 있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초청 강연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위기감마저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 등 내수기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실업자와 청년실업률은 외환위 기 이후 최악이며,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고 가계부채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보다 더 어둡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 망치를 2.9%와 2.8%에서 각각 2.7%로 낮췄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 제 성장률을 올해와 내년 각각 3.7%로 봤지만 이달 발표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2.8%, 내년 2.6%였습니다. 

때문에 오늘 포럼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 의 경제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 일을 진단하고, 우리 경제가 처해있는 위기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대안과 비전을 듣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고언들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포럼을 거듭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께 더 큰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김성태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폴리뉴스와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 창출’을 위한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경제 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포럼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정우택, 최창섭, 설훈 대표님, 폴리뉴스의 김능구 상임운영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오늘 포럼의 발제를 맡아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의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경제가 많이 힘듭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비롯한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정 책으로 실업률은 치솟고, 소상공인들은 장사가 힘들다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를 1월에는 3.0%에서 4월에는 2.9%, 10월에는 2.7%까지 낮췄습니다. 

더 나아가 내년 경제성장률도 국제통화기금(IMF)은 2.9%에서 2.6%로, 예측치를 낮추었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 한국은행도 2.7%를 예상하는 만큼 올해보다도 힘든 경제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오늘 포럼에서 나온 여러 고견을 경청하여 꺼져가는 대한민국 의 경제동력을 다시 살릴 수 있도록 제1야당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민병두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 정무위원장 민병두 의원입니다. 
먼저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비상하고 있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 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폴리뉴스는 수준 높은 정세분석 리포트와 전문칼럼으로 오피니언 리더에게 사랑 받는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 하였고, 상생과통일포럼 역시 각계각층에서 중 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들의 소통과 교류 창구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포럼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현실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 등 한국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들이 만연한 이 시점에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로 경제정책의 방향성 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기조발제 및 토론을 담당하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을 비롯하여 박정수 교수님,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 채규하 의원님의 혜안과 전문적인 학식·경험을 통해 포럼이 더욱 생산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최근 저도 정무위원장으로서 금융 부문의 혁신을 위한 법규정비와 제도 개선 노력 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나오는 여러 고견들을 경청하고 한국 경제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럼 준비에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지난 2000년에 정치전문매체로 창간된 이후 발전을 거듭해 오다가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새롭게 경제부분을 보완해 재도약 중인 시사언론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 통일포럼이 주최 하는 제11차 경제포럼의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의 초청강연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폴리뉴스와 포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포럼의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고견을 바 탕 삼아 소득기반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을 추구하는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어려움에 처한 한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상생과 통일포럼’은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를 아우루는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륜과 지식을 겸비한 참여인사들이 경제분야 주요 국정과제와 경제정책 방 향 등을 살펴보고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국경제 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우리 경제가 처해있는 위기상황과 기회, 이를 극복하는 대 안과 비전을 듣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고언들을 경청해 꾸준히 소통하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경 제, 길을 묻는다’라는 주제의 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자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안산단원구을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입니다. 
2018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정세균 선배님, 정우택 선배님, 설훈 선배님과 최창섭 교수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해 오늘 특별히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동연 부총리님과 사회의 박정수 교수님, 토론의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과 공정거래위원회 채규하 사무처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대한민국의 경제와 고용을 둘러싼 각종 지표들은 결코 장밋빛 미래를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과 고용 측면의 지표가 약화되는 것과 동시에 출산율 저하 와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한 인구 분야의 지표도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대 외적인 상황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미중간 무역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대북 제재 해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우리는 분명 ‘한강의 기적’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공신화를 달성했지만, 대내외적인 악재를 뚫고 다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패러다임의 변화 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시된 소득주도성장은 이러한 성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 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지금까지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여 주질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정한 진단과 함께 우리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제시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저 또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건설 및 물류산업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여야 국토위원님들과 함께, 그리고 정부와 함께 의견을 모으고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심상정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국회의원

비생산적인 소득주도성장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통 해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특히 2014년 경제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번 다양한 주제의 경제포럼을 개최하며 한국경제의 방향성을 고민해온 이 자리에서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큰 정책방향에 대하여 건강하고 실속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큽니다. 

낡은 경제를 구조개혁하기 위해서는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더 과감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낡은 패러다임을 바꿔야합니다. 균형재정의 신화, 작은 정부론의 신화, 완 전고용의 신화, 그리고 자유개방경제의 신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20세기의 낡은 경제 패러다임 자체를 재검토해야 문재인 정부가 목표로 하는 소득주도성장·공정 성장·혁신경제의 실질적인 내용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경제의 목표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전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 등을 공약으로 걸고 이 어려운 일을 해내겠다고 나섰으며, 그래서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당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제부처의 정책적 뒷받침 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한반도 평화 문제를 다루는 수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패키지, 그리고 효과적인 추진 전략이 모두 필요합니다. 유럽 선진국에서는 국민소득 1만 달러이던 시절에 도달한 복지 수준을 우리는 국민소득 3만 달러를 찍고도 여전히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분배와 복지에 대한 책임 있는 패키지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기에,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민생경제 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발제를 준비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여러 정치계와 경제계 전문가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구조개혁을 위한 고견을 나누는 자 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상수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정우택, 설훈 공동대 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해오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님과 패널로 참석하시는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 공정거래위원회 채규하 사무처장님, 사회의 박정수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GDP의 80%, 일자리의 90%를 기업이 담당하고 있는데, 기업의 90% 이상이 현재 경제가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20년 전 IMF 외환위기 때보다도, 10년 전 글로벌 경제위기 때보다도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발표되는 통계마다‘사상 최악', ‘역대 최저’, ‘참사'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결국에 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2004년 카드대란 이후 14년 만에 솥단지를 던지고 거리에 나섰습니다. 이처럼 한국경제는 현재 대단히 어렵습니다. 

중소·중견기업 하시는 분 중 상당수도 사업을 접어야 할지, 외국으로 옮겨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청와대 정책실장은‘시장이 정부를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새 정부는 집권 2년 만에 재정을 20% 이상 더 풀어서, 세금으로 소득주도성장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고용상황은 더 최악입니다. 전임 정부에서 연간 36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현 정부도 금년에 32만개 증가 할 것으로 발표했습니다만, 18만개로 낮추어 다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8월 실적은 3천개로 추락했습니다. 이마저도 정부가 세금으로 일자리 17만 3천개를 만든 결과입니다. 민간 일자리는 오히려 17만개가 줄었습니다. 

한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오늘 열리는 포럼은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낱낱이 살펴본다 합니다. 더 나아가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한다 하니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여러분들께서는 전문적인 향후 한국경제를 전망해보고 위기를 타 계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또한 오늘의 성과를 양분삼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시장이 살아나고, 젊은이들 에게 미래를 줄 수 있는 예산 편성 인프라를 개선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원식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 포럼에서 개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김동연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수장으로서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여 러 문제점을 진단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문재인 정부가 가고 있는 방향과 목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제구조를 바꾸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가계소득을 높여 총수요기반을 넓히고, 대기업-수출기업 위주에서 중소·혁신기업 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하며, 불공정한 경제구조와 거래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라는 경제정책 방향이 바로 그것입니다. 단순히 경제 정책의 전환이 아니라 경제운용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최근 일자리, 가계소득 관련 통계가 악화되는 것 을 놓고 모든 것이 “급격한 최저임금인상 때문이다”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저임금은 죄가 없습니다. 특히 자영업의 불공정 구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되 어 온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적합하고 현장이 체감할 만큼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과도한 임대료, 가맹점과 대리점의 각종 불공정 관행,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문제, 무분별한 복합쇼핑몰 난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정당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입니다. 안타깝게도 중소자영업자와 비정규직을 위한 민생 입법들이 그 동안 오래 상임위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 가맹점· 대리점주보호법, 무분별한 복합쇼핑몰 방지법, 카드수수료인하법, 중소기업·중소 상인대항력 강화법, 임금체불근절법, 위험의외주화 방지법, 건설기계노동자 처우 개선 등 하나하나 현장의 눈물을 담아낸 시급한 법안입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변화는 때로는 고통을 수반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세대 가 현재의 불공정, 불평등한 경제구조와 체질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국민이 성장하는 대한민국, 민생경제를 살리는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 포럼이 앞으로도 다양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비전을 제시 하는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김능구 대표님을 포함해 구성원 모두의 열정과 노고 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폴리뉴스가 미디어 환경의 새 지평을 거침없이 펼쳐나가 리라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호중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의원입니다. 
오늘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계시는 최창섭 교수님, 정우택 의원님, 설훈 의원님, 그리고 폴리뉴스의 김능구 대표님 축하드립니다. 

미·중 무역갈등 심화, 국제유가 상승, 신흥국의 금융불안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 하에서도 우리 경제는 수출과 소비의 양호한 흐름으로 인해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수출은 통관기준으로 4,503억 달러를 넘어 지난 해 동기간 대비 202억 달러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소비의 흐름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액 역시 매월 작년 동월 대비 뚜렷한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조정 중에 있는 투자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는 고용, 그리고 가계부채는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대외환경 역시 예의주시해야하는 사정입니다. 세계경제성장률은 작년 수준인 3.7%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을 제외한 유로·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성장률은 작년 보다 0.4~0.6%p정도 낮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향후 미국 금리인상, 유로와 일본의 양적완화 축소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 이에 따른 신흥국의 금융불안 가능성 등은 외환시장의 주요한 리스크로 남아있습니다. 안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불안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에 주목하며 위험을 대비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래를 지향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한국 경제 앞에 놓인 길은 되돌아갈 길이 아닙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그 길에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서로가 원하는 일을 도와주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공정경제의 기반 위에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이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과거와 같이 세계 최고수준의 몇몇 업종에만 만족하고 그러한 성장의 과실 역시 일부에게만 주어져서는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님의 기조발제와 서강대 경제학부 박정수 교수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 토론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와 해결방안이 진지하고 충분하게 논의되리라 생각합니다. 김광림 의원님과 윤후덕 의원님, 공정위 채규하 사무처장님의 패널 토론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전문가 여러분의 고견도 경청하겠습니다. 충분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생과통일포럼, 폴리뉴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혜훈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축하합니다. 먼저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회 현안들을 열정적으로 탐사하고, 국민의 의식을 높여주고 계시는 김능구 대표님과 폴리뉴스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정우택, 설훈 공동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폴리뉴스는 2000년 창간 이래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언론 본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대한민국 각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사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님의 기조 발제와 김광림 의원님, 윤후덕 의원님, 공정거래위원회 채규하 사무처장님의 토론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경제가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할 좋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 자리를 통해 모색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한국경제를 살리는 데 정진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여러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호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성호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제 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상임고문 정세균 전 국회의원과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기조발제와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채규하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의 패널토론을 통해 한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특히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영표 상생과통일포럼 고문,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표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초청강연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포럼은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비상하고 있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이 함께 주최하여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하여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 우리 경제가 처해있는 위기상황과 기회, 더불어 이를 극복하는 대안과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님의 고견을 바탕으로 한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꾸준히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관영 상생과통일포럼 자문위원, 국회의원

안녕하세요.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상생과포럼 상임고문이자, 전 국회의장님이신 정세균 의원님과 공동대표를 맡고 계신 정우택, 설훈 의원님, 우리 언론의 바른 길을 인도하고 있는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경제의 위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소위 ‘소득주도성장’은 가계소득 증대를 통한 경기부양을 의도했지만, 실상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 정부 일각에서 소득주도성장보다는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시장경제의 기본은 ‘시장의 기능’을 존중하고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는 것입니다.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세금을 매개로 하는 성장정책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일자리 창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민간이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들을 감안한 경제주체들의 합리적 결정 속에 경제성장의 모멘텀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공정한 경쟁을 해치는 행위를 방지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라는 국가의 책무 역시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업을 적으로 여기고 민간의 자율성을 외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히려 지금 국가는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민간의 역동성을 제고할 토대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기조 발제와 토론 속에서 진정 우리 대한민국에 필요한 경제정책의 방향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길 기대합니다. 


김선동 상생과통일포럼 자문위원,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도봉(을) 김선동 의원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비상하고 있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의 ‘제11차 경제포럼_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해 상생과통일포럼 정우택, 설훈, 최창섭 공동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도 그러한 일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포럼에서 ‘소득주도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한국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기대가 큽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의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동연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고견을 바탕 삼아 한국경제를 살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에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석 달 만에 0.2%포인트 낮춰 2.7%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고, 또한 학계에서도 저성장이 구조적으로 정착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현실화 되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얼마 전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중국 경제성장률이 6.5%로 9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한국 수출 증가율은 1.6%포인트 하락하고, 경제성장률은 0.5%포인트 내려갑니다. 대중국 수출 감소와 중국 위안화 약세로 인한 수출경쟁력 하락 등 우리나라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한국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기 위해서 현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산업 구조조정은 소홀하고, 규제혁신은 말뿐이고, 국민세금으로 단기 일자리만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국 경제의 현실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이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과 비전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고언들을 경청해 꾸준히 소통하며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_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의 뜻깊은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윤관석 상생과통일포럼 자문위원, 국회의원 

폴리뉴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윤관석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모시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한국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관계자 여러분들과 오늘 강연 준비에 애써주신 김동연 부총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저성장의 흐름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가계부채는 1500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빠르게 둔화되는 가운데 분배까지 악화되며 경제위기가 더 커졌습니다. 이런 흐름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다수 국민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에 문재인정부는 양적 성장 중심에서 사람 중심, 소득 주도 쪽으로 경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천명했습니다. 경제민주화 가치의 실현은 그 동안 성공의 길은 걸어오며 안게 된 우리나라 경제의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문재인 정부의 중요한 국정 과제 중 하나입니다.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으로 대변되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은 공정해야 되고, 투명해야 되고, 과거의 불합리한 또는 불공정한 제도, 관행, 이른바 적폐라 불리는 것들 청산해야 되고, 거기에 새로운 질서를 심어야 되는 등 아주 험난하고도 긴 인내심이 필요한 정책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모시고 듣게될 이번 포럼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나야가야 할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성장과 고용난에 늪에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다시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용기 상생과통일포럼 자문위원,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정용기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론직필을 위해 소명을 다하고 계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그리고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더불어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리더십을 창출해가고 있는 상생과통일포럼의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정우택·설훈 공동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폴리뉴스는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각종 이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예리한 분석으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더 나아가 폴리뉴스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상생과통일포럼을 주최하며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오늘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우리 경제가 처해있는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하는 대안과 비전을 조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을 축하드리며 폴리뉴스 관계자 및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오늘처럼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많아질수록 우리 경제의 미래가 밝다고 믿습니다. 

2016년 2월,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으로, 서울시는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선언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경제민주화를 위해 실행할 수 있는 부분에서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주어진 권한과 직능, 모든 수단을 동원해 불평등, 불균형, 불공정 피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경제 현장에서 추진하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무모할 만큼 담대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의 기회, 잠재력 있는 경제 주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정한 도전의 기회,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변화의 파고를 넘어설 경쟁력 강화의 기회, 사람과 도시 모두를 위한 상생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혁신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추구하는 혁신성장은 공정 경쟁의 토대를 만들고,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각자의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입니다. 서울시가 이루고자 하는 혁신성장은 과거 개발주의식 성장이 아닙니다. 사람 중심의 성장입니다. 각자도생이 아니라 사회적 우정의 힘으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적 성장입니다. 소수의 이익을 위해서 다수가 희생되지 않고, 현재의 풍요를 위해서 다음 세대의 자원과 기회를 잠식하지 않으며, 위코노믹스, 노동존중특별시 등 지금껏 서울시가 추구해온 가치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성장입니다. 

이제껏 서울은 <속도보다 방향> <개발 이전에 사람>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장>을 추구해왔습니다. 주거, 문화, 경제, 복지 등의 모든 분야에서 한 곳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포용성장과 혁신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의 부가 공정하게 분배되고, 사회 안전망이 되어주는 도시가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포용성장의 새로운 시도와 정착을 이끌고, 혁신의 테스트베드가 되는 서울이 되겠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제11차 경제포럼을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상생과통일포럼의 상임고문이신 정세균 전 국회의장님, 설훈 공동대표님, 정우택 공동대표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국정에 바쁘신 가운데 함께하신 김동연 경제부총리님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기조와 정책에 대해 말씀을 듣고,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을 찾는 자리를 가지는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기조는 세계적인 물류도시와 동북아 해양수도를 목표로 하는 민선 7기 부산 시정의 방향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어서 오늘 포럼이 부산경제의 방향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제는 도시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지방에서 더 큰 권한을 가져야 국가경쟁력도 높아집니다. 부산시는 이번에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상(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부산시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기업들이 부산에서 성공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돕는 것입니다.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와 진보·보수가 따로 없고, 지역의 벽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민생 살리기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신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다시금 축하드리면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 

안녕하십니까. 인천시장 박남춘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11번째 경제포럼을 주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이번 11차 포럼은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기조 발제자로 모시고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중심을 책임지고 계신 김동연 부총리를 모시는 자리인 만큼,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성장정책이 제대로 평가되고 또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도출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인천시는 시민이 경제발전의 한축을 이끄는 소통과 협치의 지역경제발전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방정부가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대안들도 함께 도출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이번 11차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상생과통일포럼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
 
한국경제가 나아갈 길. 그 물음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상생과 연대로 이를 실현할 때 우리 경제에 활력이 붙게 될 것입니다.

양질의 일자리만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한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저성장과 양극화 등 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광주는 ‘광주형 일자리’라는 가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공동책임, 원·하청관계 개선 등 4대 원칙에 기반한 광주형 일자리는 노동이 존중되고 기업도 상생하는 사회적 모델이 될 것입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문재인 정부 일자리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광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이 큽니다. 노와 사, 행정과 지역사회 전체의 지혜를 모아 반드시 성과를 내겠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기대합니다.

오늘 포럼이 우리 경제의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역이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제11차 경제포럼을 통해 많은 현안들이 해법의 실마리를 찾기를 기대하며, 참석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2018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님, 그리고 토론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장이 지상 목표인 것처럼 달려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요소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부족했습니다. 아무리 경제가 성장할지라도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어진 사회는 갈등하고 분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복지를 대폭 늘려 국가와 제도, 행정이 국민의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복지가 새로운 경제정책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복지는 경제지속적 성장을 담보하는 마중물이자 경제적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입니다. 사회수당과 공공부조 등 다양한 복지정책들은 구매력의 증가를 낳고, 늘어난 구매력만큼 소비 여력이 늘어나게 되며, 이는 결국 생산이 증가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줍니다.

경기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복지지출을 토대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년배당, 지역화폐를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 등이 바로 그러한 것들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뿌리가 되는 골목상권과 중소기업, 지역경제를 단단히 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경기도의 사업들에도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공정경제는 보다 따뜻하고 정의로운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제성장입니다. 이러한 경제성장의 기반은 혁신성장에서 나옵니다. 

저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기반으로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220만 도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충남의 경제정책은 모두 시대정신과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입니다. 오늘 포럼은 정부의 정책 기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고, 좌우의 지혜와 목소리를 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더욱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책과 제도가 마련되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는 뜻깊은 포럼이 되길 바라며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상생과통일포럼 및 폴리뉴스 등의 공동주최로 제11차 경제포럼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전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상임고문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폴리뉴스 장대환 대표,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하기 위해 자리 해주신 김동연 경제부총리, 국회의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나날이 커져가는 청년실업, 저출산과 고령화,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에 그 뜻이 매우 큽니다.

쉽지 않은 경제 상황이지만 한반도 평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새천년을 맞은 전라남도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서 H축의 출발점이 되고자 합니다.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전남 목포를 기점으로 시베리아 및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만나면 서해안권은 세계물류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남해안 관광벨트를 더해 한반도 경제지도를 ‘ㅂ’자 축으로 넓혀 나가겠습니다. 에너지 신산업과 바이오, 전기차 산업을 일으켜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거듭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께 더 큰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정치와 경제의 만남’,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하는 상생과통일포럼이 함께 준비한 「제11회 경제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 경제면에 매일 새로운 말이 나옵니다.
소득주도 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 등 어려운 개념으로 비춰지지만 현세대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수원시는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지난 민선 6기,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일자리 대상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경제는 지역에서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룬 성과였습니다. 

「제11회 경제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주체가 늘어야, 지역경제생태계가 풍부해집니다. 그간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우리나라 정치와 문화, 외교 등 다양한 포럼을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봤습니다. 오늘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우리사회 리더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이고 국민 피부에 와 닿는 경제포럼을 기대합니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 정우택, 설훈, 최창섭 공동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되짚는 「제11회 경제포럼」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든든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지난 촛불혁명 이후 거대한 시대적 전환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지속되어온 국가주도의 양적 성장 중심의 패러다임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과거의 성장 패러다임은 우리사회의 다층적 위기를 증폭시켜왔고, 촛불혁명은 단순한 적폐청산을 넘어 오랫동안 누적된 다층적 위기와 그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인내하지 않겠다는 대중적 선언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정부의 과제는 적폐청산을 넘어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는 시대적 전환에 대한 요구에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응답했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경제포럼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미시적 평가를 넘어 시대정신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여전히 국가주의적이고 중앙집권적 사고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지방으로부터의 혁신과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사회경제적 제도와 정책들에 대한 비판적 접근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제11차 경제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 포럼이 우리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공론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안녕하십니까. 서울 양천구청장 김수영입니다.
「2018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제11차 경제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뜻깊은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물심양면 애쓰신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고용침체, 청년실업 증가, 자영업 붕괴 위기, 경제성장률 하락 등 해답을 찾아야 할 다양한 경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제점을 올바로 직시하고 국가의 생존, 지속발전을 위한 대안과 비전 모색의 움직임이 절실한 이 때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오늘 포럼은 참 뜻깊다 할 것입니다. 현 시점의 경제정책을 살펴보고 나아가 한국경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숙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시대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기도 합니다. 양천구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보다 주민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주민의 행복체감도를 높이는 정책들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폴리뉴스가 따뜻한 조언과 엄중한 감시를 아끼지 않는 언론으로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상생과통일포럼이 정치, 경제를 비롯한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찰력 있게 짚고 대안과 비전을 모색하며 미래발전을 견인해 나가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하죠. 오늘 이 자리가 국민의 행복한 미래와 튼튼한 경제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보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범계(대전 서구(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입니다.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하는 폴리뉴스와 ‘대한민국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지향하는 상생과통일포럼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11차 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 초청강연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언론계와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올바른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논하는 이번 강연회의 기조발제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맡으셨습니다.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시는 경제부총리와 함께하는 자리이니 만큼, 이번 포럼이 한국경제가 처해있는 현재의 위기와 기회,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나라의 미래 경제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만들어주신 문재인 정부는 성장 동력을 되살리고, 배제와 독선의 경제가 아닌 공정과 상생의 경제, 소수가 부를 독점하지 않고 다함께 잘 사는 경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것, 잘 사는 사람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다함께 성장하는 경제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혁신성장의 길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온 데에는 이러한 혁신과 공정의 경제·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 좁은 창고(혹은 차고지)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미국의 GAFA*와 같은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이 꼭 필요합니다. (*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을 지칭. 이들 기업은 ‘18.9월 현재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당당히 랭크되어 있음) 

저는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새로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생활적폐들을 제거하여 공정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벤처기업들을 집중 육성·지원할 수 있는 스마트파크 등을 도입하는 데에도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한국 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산자중기벤처위원으로서 여러분이 제안해 주시는 다양한 고견들을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11차 경제포럼 ‘한국경제, 길을 묻는다’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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