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지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답답함을 호소하며 마스크를 벗고 다니거나 위생에 대한 생각이 점점 소홀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방역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살균을 목적으로 시판된 상품 중 코로나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는 농도를 찾아낸 (주)에스넷에서 지난 6월 10일 출시 살균소독제 ‘Family Keeper(훼밀리키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로 효과를 입증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석박사급 구성으로 (주)에스넷 기술연구소에서 ‘훼밀리키퍼’ 개발을 진행하였고 특허 진행 중인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제조장치에서 만들어졌다. 이 제조장치에서 만든 미산성차아염소산수 훼밀리키퍼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살균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보여줬다.

이번 연구결과는 생물안전 3등급(BSL-3) 밀폐실험실에서 바이러스 소독제 실험을 진행해 훼밀리키퍼를 혼합한 후 코로나19(SARS-CoV2)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 및 A형 인플루엔져바이러스가 30초 내에 99.99% 사멸을 확인, (주)에스넷은 지난 6월5일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BSL3 제KCDC-09-3-01호)로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정식시험보고서(KR-2005-008-SNT01-C)를 발부 받아 훼밀리키퍼의 효과를 입증했다.

제조업체 (주)에스넷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살균 시험성적서와 같이 30초내의 결과치를 도출한 무알콜, 무색, 탈취의 고효율을 지닌 살균소독제 Family Keeper(훼밀리키퍼)의 공인시험기관의 시험데이터로 미국 신품안전기관인 FDA와 한국 국가기관인 환경부에 신고했으며 국내외 공인시험기관에서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신뢰도를 높였다.

추가적으로 ‘훼밀리키퍼‘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의 표시방법에 적합하게 환경부에 등록됐다.

차아염소산수는 인체가 세균을 죽이고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해 생성하는 차아염소산으로 만들어졌으며 차아염소산수는 2013년 08월 일본 농약단속법 제2조 제1항 단서에서 그 원재료에 비추어 농작물 등 인축 및 수산 동식물 해를 끼칠 우려가 없음이 명백한 것으로서 농림수산장관 및 환경장관이 지정하는 농약으로 등록되어 있다.

일본후생노동성은 2002년 6월 차아염소산수(20~60ppm)를 식품첨가물로 지정했으며 1998년 미국환경청(EPA)는 차아염소산수(20~60ppm) 생성장치를 살균제 제조장치로 표면 소독용 사용 승인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미국식품의약국(FDA)는 피부와 과일이나 야채의 세정제로 사용 승인됐으며 USDA는 1999년 생육(生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내병원균 제거 목적으로 강전해수 사용을 인가, 유럽에서는 EU Biocide와 CE Mark를 통해 승인됐고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내생성이기 때문에 ‘해를 끼치지 않으며 조직 손상이나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는다’라고 미국 논문지에 정의 돼 있다.

(주)에스넷 관계자는 “개인의 위생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Family Keeper(훼밀리키퍼)가 코로나 확산방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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