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권 르네상스팀 신설
신흥·답동마을, 웃터골 더불어 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 것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2023년까지 완성할 것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월 25일 구청장실에서 본지 전규열 정치경제국장과 가진 <폴리뉴스> 21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올해 김구 거리 조성 프로젝트 등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은재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월 25일 구청장실에서 본지 전규열 정치경제국장과 가진 <폴리뉴스> 21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올해 김구 거리 조성 프로젝트 등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은재 기자>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만들고 주민들과 같이 공감하고 교류하는 것이 기초단체의 일입니다”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월 25일 구청장실에서 본지 전규열 정치경제국장과 가진 <폴리뉴스> 21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구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주시고, 어려운 과정에서도 소중한 일상을 희생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1월에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 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중소상공인을 위해 상권 르네상스팀도 신설해서 공모회도 진행하고 역할을 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구청장은 중구의 도새재생사업으로 신흥·답동마을과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을 꼽았다. 그는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은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구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과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 역사 공간적 가치를 강화시키고 있고, 2021년에는 관광 명소화 사업을 진행한다. 개항장 역사거리 조성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구청장은 중구 관내 3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2023년까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영자금을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고, 시설 개선 자금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융자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인천 중구 하면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자유한국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이 되셨는데 2년간 구정을 펼치시면서 어려운 점은?

표차가 많이 난 건 맞는데 보수의 텃밭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 정당이라든가 이념이나 이런 것보다는 지역의 정체성, 발전 이런 부분을 더 많이 봤다고 생각된다. 어떤 방향으로 일을 해나갈 건가, 어떤 내용을 만들어갈 건가. 그리고 우리 중구를 어떻게 발전시킬 건가 이런 생각을 본다. 원래 그 사람이 살아온 과거를 보면 살아갈 미래를 본다고 하듯이 선거에서는 그 사람이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예상을 보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주민들이 저를 선택 해주셨다. 주민들이 선택 해주셨으니까 거기에 부응할 수 있는 가치로 일을 해나간다. 그래서 정당의 색깔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조금 배제한다.

특히 기초단체가 가야 될 방향이 실제 정당의 색깔, 이데올로기, 이런 부분보다는 지역의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면서 행정을 하는 거니까 그런 행정에서 주민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안하게 하고,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느끼면서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켜갈 건가. 이런 생각을 해 가면서 하는 일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원도심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1883년에 개항을 하면서 근 140년 정도 전부터 근대화했다. 한국 최초의 근대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2001년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고 그 이후에 새롭게 발전되는 도시다. 아무래도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연령대부터 모든 차이가 나서 그 특성에 맞는 일들을 하게 되는 거다.

정책이라고 하는 것, 우리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 정책이라는 과정을 통한다. 정당의 가치나 색깔, 이건 중앙에서 할 일이지 실제 행정에 임하는 일선에서는 그런 부분이 사실 굉장히 적다. 제도적으로, 정책적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 그런 것을 만들고 주민들과 같이 공감하고 교류하면서 하는 게 기초단체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중구 선별 진료소 현장 방문중인 홍인성 중구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 중구 선별 진료소 현장 방문중인 홍인성 중구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수도권이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중구의 코로나 상황은 어땠나.

인천은 2020년 1월 20일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 3월 25일 우리 중구에 최초의 확진자가 생겼다. 그래서 굉장히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박남춘 인천시장님이 전화를 하셨다. 지금까지 잘 막아온 것만 해도 다행이고, 확진자는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데 앞으로도 막아가는 게 좋지 않겠냐며 격려도 해주셨다. 우리 인천 중구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게, 인천항과 인천공항이 있다. 해외와 밀접한 교류를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틀 속에 있어서 굉장히 어렵다 생각했지만 선제적으로 대응을 잘해서 확진자가 적었다. 지난 2020년 12월 20일까지는 약 83명의 확진자가 있었는데 지금 40여 일 만에 161명까지 왔다. 80명이 더 생긴 거다. 현재 확진자들은 가족 간 전파 이런 부분들이 생겨서 자가격리를 더 철저하게 하고 있다. 주민들한테 잘 협조해달라고 얘기하고 있고, 지금까지 주민들이 많이 협조해주셨다. 어려운 과정에도 소중한 일상을 희생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다.

-당선 인터뷰에서 “중구를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 이렇게 밝히셨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전체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은 어떤 것이 있나.

살맛 난다는 게 흥이 많은 우리 민족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을 할 수 있고, 그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이 살맛 나는 거라 생각했다. 막상 코로나19라고 하는 팬데믹 현상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워졌던 부분이 있다. 특히 인천 중구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같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결국 항공 항만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이곳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코로나19 초기에 인천 중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달라, 그렇게 고용노동부에 신청을 했는데 각종 통계자료 이런 것들에 대해서 부족하다고 해서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못 받았다. 통계자료 이런 것들이 부족하게 된 배경은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회사들의 본사가 인천 중구에 있는 게 아니라 서울에도 있고, 경기도에도 있어 실제 통계자료는 그쪽에 다 잡히기 때문에 중구는 통계 데이터를 만들지 못한다. 그런 요소가 있어서 지난 11월에 인천 중구 고용위기 분석 및 대응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했고, 지금 고용위기 지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있다. 고용위기지역이 지정된다면 그 통계 과정이나 인과관계가 도출되지 않을까. 선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힘들어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새로운 힘을 만들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장 크게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중소상공인들이다.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힘들어하신다. 자영업자들을 어떻게 하면 지원할 수 있을까. 그런 것 때문에 상권 르네상스팀을 신설해서 상권 르네상스에 대한 공모회도 진행하고 역할을 하려 하고 있다.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도심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곳이 많다. 인구감소 역시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인천 중구만의 도시재생사업이 있는지.

말씀하신 대로 우리 중구는 원도심과 영중국제도시로 지역이 구분되어 있다. 원도심은 역사,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역사, 문화가 있고 전통적으로 오래 됐다. 소중하게 우리가 가꾸고, 발굴하고, 관리해야 될 문화재가 있는 반면에 노후 되어서 새롭게 해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환경개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립기반 종합지원 패키지도 마련해가고 있다. 4가지 사업을 종합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신흥·답동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간다. 주민 협의체,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듣고, 비전을 같이 공유하면서 만들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공영주차장도 2개소를 조성하여 개방했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들이 더 많아질 수 있게 하려 하고 있다. 주민공동이용 시설로는 마을 카페, 공유지, 주민 회의실, 강의실 등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옛날에는 주민들이 잘 모였었다. 그런데 도시화가 되면서 잘 못 모이니까 그런 부분까지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낙후된 가로 환경과 마을을 정비해서 오감거리도 조성하고 환경개선도 해나가고 있다. 공공시설도 이전을 해서 주민들에게 행복주택과 겸해서 만들어주면 행정서비스와 같이 겸할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할 수 있다.

신흥·답동마을 외에도 인천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전동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도 있다. 웃터골 더불어 마을 사업은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자립기반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 도원동 재개발 해제구역이 있는데 그곳도 더불어 마을 사업을 신청해서 올해 선정 됐다. 주거환경하고 공동체 활성화, 새롭게 변화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터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2020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 왼쪽 두번째가 홍인성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 2020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 왼쪽 두번째가 홍인성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중구는 역사 문화가 발달된 문화도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체하는 한국 관광의 별에서 본상을 수상하셨다. 또 2020년 스마트 관광도시 시범조성사업 대상지로 인천에서 중구가 선정됐다. 중구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지.

탈바꿈하는 게 아니라 이미 되어있는 부분을 어떻게 잘 정비하고, 관리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 이런 부분이다. 실제 제가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내세웠던 게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한 우리 인천 중구와의 역사, 인연, 이걸 어떻게 만들어낼 건가. 그 부분에 대해서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시작 했다. 청년 김구라는 타이틀을 잡은 것은 백범 김구 선생님이 청년 시절에 인천 감리서에 두 번이나 투옥되셨다. 그 당시 이름은 김창수였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인천 중구에서 태어나셨다. 중구의 인물이 확실한 거다.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거목이신 백범 김구 선생님이 치하포 사건으로 인천 감리서에 투옥이 되셨고, 여기에서 백범 김구로 거듭 태어나게 된다. 백범 김구 선생님은 우리 중구와 인연이 굉장히 많다.

백범 김구 선생님이 강조하신 게 문화 강국이다. ‘나의 소원’에 보시면 문화 강국을 굉장히 강조하셨다.  선생님의 정신을 우리가 계승 발전해서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중구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 이런 생각으로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9년에는 역사적 고증을 거쳐서 사업 방향을 결정했다. 용역 결과를 놓고 전문가와 주민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서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같이 논의해 대표적인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대표적인 사업이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사업’인데, 청년 김구 역사거리 조성은 감리서 터 인근 도로를 정비하고,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추모공간도 조성하고, 신포로 일원을 김구 선생님을 기억하는 지역 명소로 변화시키는 이야기다. 지금 디자인 설계 중이고, 공공 디자인 심의도 마치고 올해 중에 아마 가시적인 성과가 날 것 같다.

또 하나 청년 김구 거리 프로젝트 중에는 ‘청년 김구의 길 탐방로 조성사업’이 있다. 백범 선생님이 쓰신 책인 백범일지를 기준으로 2019년에 고증을 했다고 했다.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인천 축항에 강제노역을 대셨던 그 길을 따라가는 강제노역길, 탈옥을 하셨던 탈옥길, 그리고 어머니 곽낙원 여사께서 수감생활을 할 때 옥바라지하셨던 옥바라지 길 3개를 우리가 역사적인 의미를 담아서 탐방로를 조성하고, 거기에 어울리는 조형물도 제작한다. 그렇게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올해 중에 이것도 가시적인 성과가 될 것 같고, 그 외에도 근대역사문화도시로서 역사공간적 가치를 강화시키고 있고, 2021년에는 관광 명소화 사업을 진행한다. 개항장 역사거리 조성도 완료할 계획이다.

2020년 9월 15일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 왼쪽 네번째가 홍인성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 2020년 9월 15일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 왼쪽 네번째가 홍인성 구청장<사진=인천시 중구>

 

-중구에는 관내 전통시장이 3개가 있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이 있다. 신포국제시장은 TV에서 자주 방영이 됐고, 청년 상인들이 들어와서 상권이 살아날 듯 했는데 지난해 코로나가 터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어떤 사업진행 계획이 있는지.

말씀하신 대로 소상공인들이 코로나에 제일 어려움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이 있는 상권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성화를 시킬까 고민 중의 하나가 정부 공모사업을 진행하자. 기초단체의 예산으로 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으니까 공모사업에 응모를 했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에 국시비를 포함해서 262억을 확보했다. 그게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인데 그 당시 공모 됐을 때 전국에서 제일 큰 규모였다. 그래서 2023년까지 인천종합어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게 되고, 아마 이렇게 되면 어시장 주변의 주차환경도 개선이 되고, 주민들의 민원도 해결되고, 이용객의 편의도 증진이 돼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으로써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경영자금을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하고 있고, 시설 개선 자금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융자 지원하고 있다. 올해 융자 지원의 규모를 총액 25억으로 확대했다. 이자 3%를 우리 구에서 보전해주면 아무래도 빌려 쓰는 돈에 이자가 들어가니까 이자를 우리가 부담해주면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 하나는 인천에서 빅히트를 친 인천 e음카드라고 하는 게 있다. 카드 결제 수수료 0.5%를 우리 구에서 전액 부담해준다. 그러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이 줄게 된다. 우리 구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소상공인의 지원 조례를 재정준비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 구청장이 1월 25일 중구 구청장실에서 가진 본지 전규열 정치경제국장과 가진 <폴리뉴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 홍인성 중구 구청장이 1월 25일 중구 구청장실에서 가진 본지 전규열 정치경제국장과 가진 <폴리뉴스> 20주년 특집 베스트단체장 인터뷰에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 홍인성 인천시 중구 구청장은 1963년 강원도 동해에서 태어났다. 1981년 인하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인천생활을 시작했다. 인하대 법학과 졸업,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7년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제18대 대선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시민 캠프 인천지원단장 및 조직위원회 동행 분과위원장, 제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에서 조직본부 조직관리 팀장으로 활동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 중구 구청장에 당선되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