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사진=조해진 의원실 제공>
▲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사진=조해진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3선,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은 21일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 금융의 역할은?>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국민일보) 12층에서 개최한 16번째 경제포럼 서면 축사에서 코로나 19 위기에 대해 “이 전환점은 일종의 시험대”라며 “코로나19는 경제 위기를 촉발했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우리 금융이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시대 변화를 선두에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해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접촉 활동이 축소되면서 비대면 산업이 새로운 영역으로 주먹받고 있다”며 “금융 업계 역시 고객과 대면하는 점포 수는 줄이고 비대면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제는 영업점 방문 없이 보험, 투자, 대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지고 있습니다. 비대면 금융, 디지털 금융으로의 거대한 전환, 이른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분석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경제활동과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해서 또 다른 도약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 시대에 편리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비대면 금융, 디지털 금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금융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 논의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가는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뜻깊은 행사의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