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교흥 민주당 의원③ "후보 합의 전제 '대선후보 경선 연기' 조율해야...정세균, 정권재창출 민주당 적통자"

2021.04.28 10:17:40

"차기 당대표, 대선 경선까지 선거 공정하게 관리할 인물 돼야"
"개헌 반드시 필요해…1987년 옷을 지금도 있는 것은 문제"
"정세균 전 총리, 이 시대에 딱 맞는 시대정신 갖고 있다. 위기관리 능력, 소통과 화합, 통합 능력".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오수진 기자] 5·2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이후 차기 대권 주자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보군들의 합의를 전제로 대통령 선거 경선 연기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교흥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김능구 <폴리뉴스>대표와 인터뷰에서 "야권보다 두 달 먼저 '우리의 장수'를 뽑는 것은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당규에 따라 내년 3월 치르는 대통령 선거 6개월 전인 9월에 후보를 선출하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선거 120일 전인 11월에 경선을 치르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김 의원은 "후보군들의 합의를 대전제를 기본으로 해야 하고, 당원들의 동의도 얻어야 한다. 당헌당규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면서도 "선거는 '전쟁'인데, 우리는 상대의 장수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우리의 장수'를 뽑는다. 이것은 전략상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을 뽑을 때도 같은 시기에 공천이 이뤄진다. 2달 전에 (후보를) 뽑으면 우리 당의 후보는 언론에 노출되고 여론의 비판도 받게 된다"며 "공정한 대통령 선거가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9월에 선출하게 되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동영상으로 대선 후보들이 유세를 해야 하고, 온라인 투표를 해야 한다"며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한 나라의 대통령 후보 선택하는데 얼굴과 분위기를 직접 보지도 못하고 화면으로만 보고 선택했을 때 과연 제대로 된 평가와 분석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인 든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11월 정도면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이룰 수 있다고 하니, 후보들간의 합의를 전제로 하되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 당에서 조율해 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선 정국을 앞두고 있는만큼 김 의원은 차기 당대표는 "경선 전까지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인물"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곧바로 대선 국면이기에 후보 중심으로 진행돼서 실제 당대표의 역할은 많지 않다"면서도 "경선 전까지 객관적으로 관리를 하고, 지금 당이 많이 혼란스러운데 침체된 당을 중심을 잡고 추진력 있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분이 당대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균, '민주당의 적통자' 민주 정부 정권 재창출 위해 필요한 인물"
"위기 관리 리더십, 통합 리더십, K-경제 경제 전문가
"  

정세균 전 총리와 26년여의 시간을 함께 해왔다는 '김 의원은 다음 달(5월) 대선 출마를 공식화 할 것'으로 알려진 정 전 총리가 "'민주당의 적통자'라며 민주 정부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 의원은 "정세균 전 총리는 이 시대에 딱 맞는 시대정신을 갖고 있다. 이 시대는 위기의 사회다. 코로나19와 이후의 상황이 그렇게 녹록치 않은데 위기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이 있는 사람이 다음 번 지도자로서의 시대정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사회가 양극화가 심화돼 있다. 균형감을 갖고 소통과 화합,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되물으며,"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걸어갈 수 있는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정 전 총리의 이력을 짚었다.

그러면서 "K문화, K방역에 이어 이제는 K경제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가 누군인지가 주요하고 '시대정신'이라고 본다"며 "3대 민주정부인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정 전 총리는) 정조위원장, 노사정 위원회 간사, 당대표, 산자부 장관, 국회의장, 국무총리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처럼 많은 경험과 경륜, 걸어온 길을 봤을 때 (정 전 총리는) 검증된 사람"이라며 "내년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승계해야 하는 이유는 그동안 해왔던 개혁의 연장선에서 완결 시키기 위해서다. 그것을 할 사람은 3대 민주정부 중심에 있던 (정 전 총리가) 적통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차기 대권 주자 중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그는 이 지사가 '민심을 잘 읽는 후보'라고 했고, 윤 전 총장은 '옳은 검사 역할을 했다'면서도 두 인물 모두 제대로 된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지사는 대선 후보로서 아주 훌륭하다. 민심을 잘 읽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서도 "향후 이 나라 지도자라고 한다면 언어적 표현과 대안까지 만들어서 실천적으로 가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검증이 안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박근혜 탄핵 국면에서 '옳은 검사 역할'은 했지만 검찰총장이 된 이후 임명권자하고 소통도 잘 안됐다"며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몸을 던져 싸워왔다면 그것으로 계속 가야한다. 그것으로 정치를 한다면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정치는 검찰개혁 하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헌에 관한 질문에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물리적으로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정세균 국회의장 시절 개헌 이야기를 처음 꺼냈다. 개헌 특위도 만들어서 전문가 모임과 공청회도 했지만 잘 안됐다"며 "세상이 바뀌고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는데 아직도 1987년도의 옷을 지금도 입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86년 인천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5.3 인천항쟁을 주도했던 재선 국회의원이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서구 광화군 갑 선거구에 출마해 정계에 입문했고 이후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시절 정무부시장, 2016년 정세균 국회의장의 비서실장, 2017년에는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균 계로 분류된다. 

다음은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이다. 

Q. 차기 당대표 상당히 중요한 역할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보나.
 
곧바로 대선 국면이기에 차기 당 대표는 대선의 공정한 관리를 할 수 있는 분이 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가안으로는 9월에 대선 후보를 선출하게 돼 있는데, 실제로 후보 중심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당대표 역할이 많지가 않다. 경선 때까지 공정한 관리를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분이 되어야 한다. 또 하나는 당이 지금 혼란스럽고 침체가 돼 있는데, 당의 중심을 잡고 추진력있게 하나로 모아갈 수 있는 분이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당원 중에는 강성 당원도 있는데, 그분들도 같이 아울러서 갈 수 있는, 다름을 인정하면서 화합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면 더 좋겠다.

Q. 당 대표 선거 끝나면 대선 정국이다. 9월 경선으로 잡혀있다. 연기 필요성도 나온다.

연기를 하려면 후보군들이 어느 정도의 합의가 돼야 할 것 아닌가. 당원들의 동의도 얻어야 할 것이다. 당헌당규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제가 고민하는 것은 상대당인 야당은 4개월 전인 11월에 뽑게 돼 있다. 우리는 6개월 전에 뽑게 돼 있다. 선거는 전쟁인데, 우리는 상대의 장수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정치에서 2달은 길다. 우리의 장수를 뽑는거다. 이것은 전략상 맞지 않다. 보통 같은 시기에 뽑는데, 우리도 국회의원 뽑을 때 같은 시기에 공천이 이뤄진다. 그런데 2달 전에 뽑아서 우리의 후보는 다 노출되고 여론의 비판도 받고 모든게 진행되는데 상대당은 2달 뒤에 뽑히게 되면 이게 공정한 대선 선거가 되겠는가 싶다.
 
9월에 뽑게 되면 동영상으로 대선 후보로 온라인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당원이나 국민들이 후보자 얼굴과 그 분위기를 보지도 못하고 화면으로만 보면서 하게 됐을 때 과연 제대로 후보자에 대한 평가와 분석이 될 수 있을까. 11월 정도되면 전문가들 말로는 집단 면역 된다고 하니 그런 두가지 이유로(연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제는 분명히 있고. 어느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서 그런 부분을 당에서 조율해 봤으면 좋겠다. 

Q. 윤석열 이재명 양강 구도다. 야권에서도 윤석열 두고 대통령 감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두고 있다. 어떻게 평가하나.

윤석열 전 총장은 아직 검증이 한번도 안 된 사람이다. 윤 전 총장은 옳은 검사 역할은 했겠지만, 박근혜 탄핵 등을 하면서, 그것을 토대로 검찰총장이 됐는데 임명권자하고 소통도 잘 안됐다. 본인이 올바른 검찰의 정립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끌어왔던 것은 지금 보면 본인이 정치를 하려고 하지 않았나 하고 우리가 유추할 수 있을 정도로 저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본다.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은 정치하면 안된다고 본다. 본인이 올바른 검찰개혁을 위해 국가를 위해 자기 몸을 던져 싸워왔다면 그것으로 계속 가야한다. 그걸 통해서 또다른 반등의 효과를 위해 정치를 한다면 그것은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정치라는 것이 검찰개혁 하나만으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후보가 되어서 대선에 나온다면 수많은 토론과 논증과 검증절차가 있는데 어떻게 갈 수 있겠는가. 그런 부분이 문제점이 있지 않을까.

Q.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 1강 체제다. 대선 후보로 이재명 지사를 어떻게 평가하나. 

대선 후보로서 아주 훌륭하다고 봐. 민심을 잘 읽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이 정치라는 것이 향후 이 나라 지도자라고 한다면 그게 언어적 표현과 나중에 대안까지 만들어서 실천적으로 가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검증이 안됐기에 나중에 토론을 통해서 검증을 할 것이라고 본다. 저는 이 지사의 정치적 감각, 민심 파악, 추진력, 아주 좋은 정치력 갖고 있다고 본다. 

Q. 세번 기회 중 2번을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 했다. 누가 봐도 정세균 총리와 뜻을 함께 했다고 사람들이 보고 있다. 정 총리가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 할 것 같은데, 여론 지지도가 낮다.  

정세균 총리하고는 정치권에서 만난 사이가 아니다. 정치권 전에 총리가 쌍용에 상무하실 때부터 알아온 사이다. 26년째다. 근데 정세균 총리가 여론에 뜨지 않는 건 과연 정세균 총리가 과연 대통령 나갈까 말까 하는 국민들이 대통령 선거 나간다는 것을 완전히 인지하지 않은 것도 있고 한때는 본인이 여론조사에서 빼달라고 하기도 했다. 5월에 대선 출마 선언하면 아마 정치적 양태는 많이 바뀌지 않을까 한다. 정세균 총리는 이 시대에 딱 맞는 시대정신 갖고 있다. 이 시대는 위기의 사회다. 코로나19와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 위기 관리와  위기 대응 능력이 있는 사람이 저는 다음번 지도자로서의 시대정신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우리 사회가 양극화가 너무 심화돼 있다. 이런 부분들을 균형감을 갖고 소통과 화합,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그동안의 걸어온 길을 보면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걸어 갈 수 있는가를 예측 할 수 있지 않나. 

세 번째는 K문화 K방역이 나오지 않았나. 이제는 K경제다. 그래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경제 전문가가 누구냐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고 본다. 이 세가지를 많은 경험과 경륜과 그분이 걸어온길을 검증한 사람. 마지막은 3대 민주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다. 김대중 정부 때 국회에 들어와서 정조위원장, 원내수석 부대표, 노사정 위원회 간사도 하고, 중심적 역할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 때는 당대표를 수차례하고 원내대표하고 산자부 장관 경험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 때는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까지 했다. 저는 내년도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승계해야 하는 이유가 그동안 해왔던 개혁의 연장선에서 완결시키려면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하는데 3대 민주 정부 중심에서 적통자가 아닌가. 그런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Q. 하나는 경제 전문가. 민주당 적통자, 통합의 리더십을 말씀하셨는데, 경제 전문가는 의외로 안알려진 거 같다.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다.  

쌍용에서만 18년간 있었다. 무역 상사에서 수출도 하고 쌍용그룹에서 활동을 하고 미국 상사 주재원으로도 활동했다. 대학원 석사 두 군데나 거쳤다. 경제에 대해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이것이 토대가 되어서 민주당에서 정조위원장, 정책위의장 이런 것을 해 정책통의 역할을 한 것이다. 노사정 관계를 푸는 것 등 여러가지를 했다. 분수경제론 책도 썼다. 대기업을 많이 키워서 낙수효과를 봐야 한다고 보수진영에서는 얘기 하지만, 분수처럼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잘 길러내서 분수처럼 뿜어내서 국민이 골고루 잘 사는 그런 분수경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분이 처음 주창했다. 

Q. 개헌 문제는 어떻게 될 것이라고 보나.

우리는 개헌특별위원회를 해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원사에 처음 개헌 얘기 꺼냈다. 전국을 다니면서 공청회를 했다. 전문가 모임도 했는데 잘 안됐다. 개헌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87년도의 옷을 지금도 입고 있는거 아닌가. 세상이 바뀌고 시대정신이 바뀌는데 어떻게 87년 옷을 계속 입고 있나. 우리가 양극단으로 가고 정쟁도 심화되고 하는게 다 헌법에도 문제가 있어서다.

Q. 대선 얼마 안남았는데. 다시 제기 될 수 있다고 보나.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하지 않을까. 지금 개헌 될 수 있을까. 정세균 의장 때 정리는 자료집으로 정리는 다 했다. 논의만 하면 되고 다 정리가 되어 있다. 나머지는 다 정리가 되어 있다. 지금 하면 좋은데 과연 물리적으로 대선 국면에서 가능할까.  개헌은 야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 개헌은 절대 찬성이다. 

Q. 제3지대와 국민의힘 어떻게 예측하나.
 
저는 제3지대 정당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국민의힘과 과연 제3지대가 끝까지 대선 후보로 나갈지는 물음표다. 지금 현재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역할과 기능이 있을까. 국민의힘에서 그걸 받아들여진다면 국민의힘은 과연 어떤 정당인가. 윤석열 전 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할 때 가장 중심에 섰던 사람인데, 그걸 받아들인다면, 과연 당에 기조에 맞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이 하는 건 맞지만 검사로서 하는 것이기에 다르다고 본다. 국민의힘에 들어가서 본인의 포지션도 녹록치 않을 것 같다. 제3지대에 정당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정당이라는게 또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정당은 사실 YS dJ 정도의 지도가가 있을 때 정당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인데, 새롭게 정당 만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국민의힘에 윤석열 전 총장이 들어가서 할 수 있는 건 녹록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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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진 oh@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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