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진단 대한민국 부동산정책' 토론회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0일 서울 백범기구기념관에서 자신의 대선 싱크탱크 <연대와공생>이 주최하는 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해 차기 정부의 비전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지난 주부터 공개 행보에 돌입한 이 전 대표는 앞서 만인보 행보를 하며 느낀 국가의 책임과 본인의 생각들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주제로 연대와 공생 소속 각 전문가들이 국정 비전과 경제 비전을 제안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으로 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전환 국면을 통해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 하는 국가 체계의 재구성(포용적 책임국가)을 제시하고, '추격의 시대'에서 '추월의 시대'로 가기 위한 혁신적 선도국가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 전 대표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연대와공생은 학계와 전문가, 전직 고위 공직자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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