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조 2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49% 감소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2993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9% 줄고 영업이익은 1776% 급증한 규모다.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2993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9% 줄고 영업이익은 1776% 급증한 규모다. <사진=삼성증권>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2993억원,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9% 줄고 영업이익은 1776% 급증한 규모다.

7일 삼성증권은 당기순이익은 2890억원으로 1717%, 세전이익은 40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8% 늘었다고 공시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 21.65%, 영업이익 145.76%, 당기순이익 127.75% 각각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양호한 영업성과 거두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리테일 부문은 우호적 시장환경과 시의적절한 영업활동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를 시현했다.

순수탁수수료는 240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주식은 전년 동기 대비 92%, 해외주식은 148% 증가했다.

1억원 이상 개인 고객은 20만명을 돌파했고,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1분기에만 10조원 순유입되며 280조원을 기록했다. 본사영업부문도 전 부문에서 호실적을 내며 전사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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