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다자‘윤석열35.1%-이재명28.3%-이낙연13.7%’, 양자‘윤49%-이재명41.7%’

2021.05.17 13:53:39

민주 ‘이재명38%-이낙연18%-정세균8%’, 국힘 ‘홍준표23%-유승민12%-원희룡11%’ 

여론조사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PNR)>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에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고 ‘윤석열-이재명’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이 우위를 나타냈다고 지난 16일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머니투데이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4일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었더니 윤 전 총장이 35.1%로 이 지사 28.3%에 6.8%P 오차범위 밖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0.4%P 상승했고 이 지사는 3.6%P 올라 지난주 대비 격차는 소폭 줄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주 대비 1.2%P 오른 13.7%로 3위였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9%), 정세균 전 국무총리(2.7%), 심상정 정의당 의원(1.9%) 등이었다(그 외 인물 2.8%, 없음 3.4%, 잘 모름 무응답 2.5%).

윤 전 총장은 40대에선 지지율 20.0%로 이 지사(37.8%)에 뒤졌지만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는 이 지사에 우위를 나타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65.9%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당 지지자로부터도 53.9%, 무당층에서는 43.0%의 지지를 얻었다.

이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6.5% 지지를 받았고 열린민주당 지지층의 62.9%, 정의당 지지층의 35.8%의 지지를 얻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27.4%의 지지를 받았다.

양자 ‘윤49%-이재명41.7%’ 양자 ‘윤53.2%-이낙연39.8%’
與‘이재명38.4%-이낙연18%-정세균7.6%’, 국힘‘홍준표22.6%-유승민11.6%-원희룡10.9%’

다음으로 여권에서는 이재명 지사,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 간의 양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이 49.0%, 이 지사 41.7%로 조사됐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총장은 1.0%P 하락했고 이 지사는 동률을 기록해 격차는 7.3%P 오차범위 밖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윤 전 총장이 대구/경북(58.8%), 부산/울산/경남(63.7%), 서울(51.5%)에서 이 지사에 비해 높은 지지율이었고 이 지사는 강원제주(61.7%), 호남(53.2%)에서 윤 전 총장보다 높았다. 경기/인천, 충청권에서는 경합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이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1.0%가 이 지사를 선택하고, 국민의힘 지지자의 89.5%가 윤 전 총장을 선택한 가운데 중도층에서 승부가 갈렸다. 국민의당 지지자의 83.9%가 윤 전 총장을 지지한 반면 13.8%만이 이 지사를 지지했다.

이낙연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이 맞붙는 양자대결을 가정한 경우엔  응답자의 53.2%가 윤 전 총장을 지지하겠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39.8%가 이 전 대표를 택했다. 격차는 13.4%P였다. 여권의 이 지사와 야권의 홍준표 의원이 맞붙는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8.6%, 홍 의원은 36.1%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가 38.4%로 1위, 이낙연 전 대표는 18.0%로 2위, 정세균 전 총리가 7.6%로 3위였다. 이어 박용진 의원 4.2%, 양승조 충남지사 1.7%, 김두관 의원은 1.6% 등이었다(없음 21.3%, 그 외 인물 2.6%, 잘모름/무응답 4.6%).

이 지사는 서울(34.1%), 경기·인천(46.1%), 대전·세종·충남·충북(39%), 광주·전남·전북(33.7%), 대구·경북(31.1%), 부산·울산·경남(34.4%), 강원·제주(40.1%) 등 전 지역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22.6%로 1위였고 유승민 전 의원(11.6%)과 원희룡 제주지사(10.9%)가 10%대 지지율을 나타냈다. 이어 나경원 전 의원(6.4%), 김태호 의원(2.9%),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2.1%) 등이었다(없음 24.8%, 그 외 인물 8.7%, 잘모름/무응답 9.9%).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를 활용해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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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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