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경제인 보건의료 협력체제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MOU체결을 가졌다.앞줄(왼쪽)부터 문성병원 서기란 이사장, 서순천 의료원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이경선 회장 및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 장애경제인 보건의료 협력체제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한 MOU체결을 가졌다.앞줄(왼쪽)부터 문성병원 서기란 이사장, 서순천 의료원장,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이경선 회장 및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장애인 기업가들의 협회인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의료법인 문성의료재단 '문성병원'이 MOU(업무협약)위해 25일 문성병원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장애경제인 보건의료 협력체제 구축과 상호협력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경선 한국장애경제인협회(대구경북지회)회장은 "장애인들이 치열한 현실 경쟁속에서 이겨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삶이 공존하고, 배려속에서 함께 동행하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장애인기업의 복지증진과 제품 판로지원을 돕기 위한 비영리쇼핑몰 '우리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지원하고 있다.  

문성병원(서순천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경영의 어려움을 겪은 후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상호협력을 유기적 관계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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