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3층, 5개동, 전용 84㎡~145㎡, 727가구 규모
경제자유구역(GEFZ) ‘황금지구’에 분양…광양제철소 등 직주근접 가능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 '더샵 광양베이센트'의 위치도. <사진=포스코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광양에서 ‘더샵 광양베이센트’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지구 1-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5개동 총 727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434세대 △114㎡ 115세대 △117㎡ 170세대 △139~145㎡ 8세대로 기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부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GEFZ)의 중심지인 황금지구에 위치해, 제철로와 황금터널을 이용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 주요 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2030년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율촌산단과 여수공항의 배후 택지로 직주근접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 호재로는 현재 구봉산 관광단지와 어린이 테마파크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황금초(계획)가 개교를 준비중이다. 쾌적한 자연환경,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 브랜드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에서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분양으로 포스코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광양에서 ‘더샵’ 브랜드를 처음 공급한다.

포스코건설 측은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 랜드마크로 인정 받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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