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위한 안산 이야기’공감토크에서 윤화섭 시장이(왼쪽에서 네번째)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안산시> 
▲ ‘에너지 전환 위한 안산 이야기’공감토크에서 윤화섭 시장이(왼쪽에서 네번째)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안산시> 

‘에너지 전환 위한 안산 이야기’공감토크, 소등행사 유튜브 생중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18회 에너지의 날(8.22)’을 앞둔 20일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전환 공감 토크쇼와 소등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의 전력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22일부터 추진하게 됐으며 안산시는 올해로 15번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안산 이야기’를 주제로 한 35분 분량의 공감토크 녹화 영상과 실시간 소등행사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 토크쇼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 손지연 풀뿌리환경센터 부장, 김혜경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팀장, 최부월 에너지슈퍼마켓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꼭 필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감토크쇼에 이어 오후 9시부터 10분간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된 소등행사에는 19개 기관 및 단체, 32개 아파트 단지에서 2만9천235가구가 참여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소등행사에 참여한 사진, 에피소드 등을 에너지의 날 QR코드로 접속해 인증한 시민 36명을 선정해 안산화폐 다온을 증정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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