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 이어받아
인권경영, 환경경영, 공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사회공헌 실현할 것

동아쏘시오홀링스가 정도 경영에 정진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 동아쏘시오홀링스가 정도 경영에 정진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정도, 성실, 배려 3가지 창업정신 아래 단순한 이윤추구가 아닌 사회정의 실천을 목표로 내부 및 사회 구성원에 대한 행복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정도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경영에서 정자는 보편적으로 쓰이는 글자, 바를 정(正)이 아닌 동아쏘시오그룹 고유의 창업정신을 상징하는 글자인 솥 정(鼎)이 쓰인다. 이는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서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을 뜻한다.

이를 바탕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975년 ‘우리는 사회정의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한다’라는 사회적 책임을 포함한 사시(社是)를 발표했다.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찍이 오래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회사의 주요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계승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정도경영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2020년 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 세계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도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바꾸는 것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수석 등 동아쏘시오그룹 그룹사가 동참하며, 업무용 차량을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디엠바이오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임직원 대상 친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친환경 교육은 임직원 환경보호 생활화의 일환으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친환경경영의 필요성과 효과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에 첫 발행되어 올해 두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의 사회책임경영 활동과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의 친환경 활동 성과를 수록했다.

최고경영자(CEO)의 정도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도 강하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은 올해 정도경영 대표이사 메시지를 통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 철학인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명이라고 믿고 있다며, 더 이상 반부패는 외부의 환경이나 타인에 의해 이식되어지고 제재조치를 회피하는 방편이 아닌 우리 윤리기준의 당연한 하나의 상수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실천해야 하는 가치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을 따라 고유한 방법론과 실천적 지표를 담아낼 것이며 인권경영, 환경경영, 공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사회공헌을 실현할 것이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일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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