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왼쪽부터) 황순식, 이정미, 김윤기, 심상정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정의당 (왼쪽부터) 황순식, 이정미, 김윤기, 심상정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정의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심상정 의원이 과반 확보에 실패, 이정미 전 대표와 오는 12일 결선에서 맞붙는다.

정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제20대 대통령 후보 선출 선거 개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후 12일에 발표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은 46.42%(5433표)를 얻어 과반 확보에 실패했고, 이정미 전 대표는 37.90%(4436표)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윤기 전 부대표 12.37%(1448표),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 3.30% (386표) 순이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